본문 바로가기
여행/청실홍실부부모임

2010.11.21. 청실홍실 묵호항-무릉계곡 여행

by 가 고 파 2010. 11. 23.

 

청실홍실 여행  (  묵호어시장 - 무릉계곡 - 동해열차 ) 

 

 

 

오랜세월 친밀하게 지낸 우리들 -  모두 표정이 밝다

동해 휴게소에서 바다풍경을 즐긴다.

 

 

 

 

 

 

 

 

 

 

바닷가의 붉은 나뭇잎도 우리의 일행을 반겨준다.

 

묵호어시장에 도착

 

맛이 있을(ㅋㅋㅋ)  회를 기다리며.....

 

바닷가에 서니 참 기분이 좋다.

 

카메라 조작을 어떻게든 능숙하게 해보려고 노력중.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미녀들과 멀리서..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는 남성

 

바다는 항상 마음을 푸근하게 열어 주는것 같다.

 

 

 

 

 

 

 

 

 

이제 무릉계곡에 도착하여 탐방을 시작한다

 

 

 

이쪽 동해쪽에는 날씨가 더 따듯해서인지

아름다운 단풍이 이렇게  우릴 반긴다.

 

머리속으로 물이 좀 더 많이 흐르고 있는 풍경을 상상한다.

 

아하 !  미녀들 덕분에 단풍 분위기가 더 살아나네.

 

다정하게 둘이서 걸어가는 부부.

 

좋은 계곡을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걸으니 마음이 즐겁다.

 

아하 !  여기도 부부끼리 촬영하고 난리가 났네 !

그러니 캠코더 편집하면,  누구만 계속 나오더라..ㅎㅎㅎ

 

그리고 또 다정하게 둘이만 걸어가네...

 

 

물이 많지 않은 쌍폭.  그저 그렇다.

하긴 모든 계곡 풍경이 물이 없으니 멋있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장가계의 금편계곡을 걷듯,  계곡의 양쪽 높은 절벽들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용추폭포

 

모두함께 사진을  ( 폭포도착 증명 )

이곳에 다왔지만,  계단을 올라오시지 않은 두분은 증명사진에서 제외 되었음.

그러니  안오신거나 마찬가지.

 

내려오는 길에 계곡에 바짝 붙은 옛길을 걸었다.  조금은 산을 걷는것 같았다.

 

 

 

 

동해역에 도착 기차를 타고 강릉까지 간다.

 

 

기차를 타고 바다를 본다.

노을져 가는 바닷가 풍경이 포근한 느낌을 준다.

 

 

기차가 정동진에 도착하니 달이 떠 있다.

 

 

 

강릉역에 도착

 

여기서 서울까지 버스는 막히고 또 막혔다.

그래도 여행을 같이한 우리들의 마음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