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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봉산48

도봉산 원통사 2023.12.03 오늘은 아내가 산행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도봉산을 올랐다. 아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원통사만 짧게 걸었다. 아내의 컨디션이 좋아지기를 기도한다. 설악산도 한번 같이 가야 하는데... 2023. 12. 5.
도봉산 원효사 포대능선 마당바위 2023.09.02 오늘은 이번주에 진안 연주를 가야 하기에 만일을 대비해서 원거리 산행을 자제하고 도봉산 산행을 나홀로 하였다. 느긋하게 집에서 출발해서 11시7분 망월사역에서 출발한다. 길가에 핀 예쁜 꽃들이 반기니 기분도 좋다. 애기똥풀부터 민들레 여뀌 날은 덥고 몸도 덥지만 웬지 시원한 느낌 ! 가을이 오나보다 ~~ 살짝 옆으로 바위길로도 오르고 원효사 옆으로 해서 포대능선 오르는 코스는 좀 재미가 있다 ㅎㅎ 12시 39분 1시간 반쯤 오르니 더위에 힘도 빠지고.. 잠시 쉬면서 얼린 파인애플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1시 10분 포대능선에 오르고 지나가는 분들과 서로 사진 찍어주기 2시 13분 Y계곡도 지나고 2시 30분 오늘은 여기서 하산해야겠다. 마당바위 방향으로 하산 15시 마당바위를 지나고 중간에 알탕도 하고 산.. 2023. 9. 2.
도봉산 2023.05.13 오늘은 아내도 여고 정기모임으로 마장호수 리딩을 떠나고 나 홀로 도봉산 산행이다. 원래 설악을 가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화요일에 유럽 여행을 떠나는데 혹시라도 싶어 참고 참았다. ​ 9시 44분 도봉산역에서 출발 도봉산에서 내가 제일 잘 가는 길 녹야원길로 오르는데.. 벌써부터 내 생일을 축하한다고 등불이 가득~하다 몇십년을 내가 산을 오르며 절을 지날 때 마다 내 생일에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건만.. ​ 푸르른 숲길에 마음도 더 편안하고 즐거워진다. ​ ​ 나와 아내의 중요한 산행 코스 , 출입금지 지역이 되었다. 아쉽다. 오늘은 살짝.. ​ 그냥 가기 아쉬워 바위를 조금 지나 본다. 역시 손 끝에 바위 닿는 맛이 좋다 ㅎㅎ ​ ​ 우리 사진 포인트 ㅎㅎ ​ 나 혼자이니 올라서서 셀카로.. ​.. 2023. 5. 14.
도봉산 2022.12.03 모처럼 하하님과 함께 산행을 한다. 하하님 컨디션을 고려하여 적당한 거리로 택한다. ​ 망월사역에서 정상을 바라보니 중턱에 구름이 끼었다. 구름 사이로 걷고 싶네 .. 청춘합창단 단원 동북부에 사시는 분들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을 지난다. ​ ​ 어제밤에 내린 눈이 바위위에 쌓여있다. 기왕 오는 김에 좀 더 많이 왔었으면 ... ​ ​ 망월사를 12시에 지나고 ​ 12시 30분경에 포대능선에 올랏다. ​ 1시 20분쯤 포대 정상이 보인다. ​ ​ 하하님 컨디션을 고려해서 y-계곡을 피했다. ​ ​ 신선대 입구에서 바로 하산을 하였다. 친구와 또 함께 산행을 한 날이다. 2022. 12. 9.
도봉산 우이동-우이암-오봉-문사동계곡 2022.07.02 오늘은 아내 친구의 부부와 동행 하는 산행이다. 같이 여행한 적도 있어서 점점 더 가까와지는 사이 ㅎㅎ 두 부부가 도봉산을 향한다. 오늘은 아내의 친구가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기애 우이동에서 시작을 한다. 언제라도 중간에 쉽게 하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0시 10분에 산행 시작 1시간 걸어 오르니 우이암이 잘 보이는 곳 까지 올랐다. 11시 34분 원통사에 도착 10여분 원통사를 둘러보고 다시 오르기 시작 1시 6분 우이암이 옆으로 보이는 장소에 도착 좋은 자리에 올라 식사도 하고 우이암에 제일 잘 보이는 장소가 출입 통제가 되어 여기가 그나마 잘 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아내와 번갈아 사진도 찍고 하늘 구름과 잘 어우러진 도봉산 도봉능선을 조금 걷다가 전원이 컨디션이 .. 2022. 7. 10.
도봉산 2021.12.04 이번 토요일은 아내가 산행을 하고 싶다고 한다. ㅎㅎ 그러면 같이 가야지 그렇지만 아내와 함께 할 때에는 무조건 아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가는게 좋다. 평상시에 나 혼자 갈 때에는 내 맘대로 다니고 있으니... 아내는 원거리 차타고 나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그래서 도봉산의 짧은 코스로 샤방 샤방 다녀왔다 ㅎㅎㅎ ​ 도봉산역에서 보문능선으로 해서 우이암으로, 그리고 우이동으로 내려선 코스 아내와 함께 느긋하게 한 산행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2021. 12. 4.
도봉산 망월사 - Y계곡 - 용어천계곡 2021.08.11 성대 수술을 하고 나서 더욱 바쁜 이 가고파 ㅋㅋ 산에 오르면 말도 안하게 되고 주로 조용히 걷게 되니까 ? ㅎㅎ 아내가 친구들과 산행 약속이 있다고 하고 나도 오늘 나혼자 좀 제대로 걸어 볼까 하고 준비하는데 아내가 친구들과 잡힌 산행 약속에 갑자기 나도 같이 가자고 한다. 도봉산 Y계곡에 한번 더 가야겠다고 하네.. ​ 일주일만에 다시 오는 도봉산 ㅎㅎ 역시 숲이 아름답다. ​ ​ 절친한 아내의 대학동창들 ~ 함께 걸으며 금년 6월에는 함께 한라산 등정을 이루어 냈다. ​ ​ 나야 뭐 뒤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ㅋㅋ ​ ​ 덕재샘 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네 ㅎㅎ 컵으로 받아서 살짝 등에도 끼얹으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 ​ 요즈음 약수터에 음용 적합이 드문데.. 참 관리가 잘 되고 .. 2021. 8. 13.
도봉산 2021.08.06 지난 7월 28일 성대폴립수술을 마치고 ( 27일 입원 ~ 30일 퇴원 ) 병원에서 준 약을 식후에 먹기만 하면 졸립고 노곤해지다 보니 아무것도 못하고 이틀에 한번씩 근처 봉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몸을 회복시켜 왔다. 이젠 움직여야겠다 싶어 도봉산을 가려고 하니 아내가 갑자기 나도 같이 ~ 라고 하길래 무조건 OK를 하였는데, 거기에 친구 부부까지 연락을 하더니 결국 4명의 산행이 되었다. ​ 나는 중학교때 한번 외에는 병원에 입원 해 본적이 없어서 좀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큰 수술이 아니니 마음은 편하게 지내고 왔다. 그래도 혹시나 성대에 이상이 생기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못 부르게 되니 조금 신경을 쓰였다. 지금도 가급적 말을 하지 않고 회복을 하려 노력하는 중이다. ​ 아내와 내가 함께 갈 때 제일 .. 2021. 8. 7.
도봉산 문사동계곡 2021.07.17 아내와 처제와 함께 도봉산 문사동계곡으로 올라가 폭염을 피했다. ​ 계곡에 앉아 놀기만 하는 것은 내 취향에 맞지가 않지만 ㅎㅎ 아내가 계곡에서 푹~ 쉬고 싶다고 하니.. 11시 좀 넘어 문사동 상류근처까지 갔지만 사람들이 가득~ 하다. 간신히 자리를 잡고 물에서 휴식.. ​ 맑은 물의 물고기 구경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나는 혼자 능선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 엄청나게 덥고 뜨거운데 나뭇잎에 비치는 햇빛은 아름답기만 하다 ​ ​ 능선에 올라 오봉도 바라보고 ​ ​ 북한산도 눈앞 도봉산능선과 원경 북한산 전경 도봉산 ​ ​ 더운줄 모르고 남들이 다 내려간 뒤 4시 넘어 내려 왔는데 도봉산 입구로 오니 다시 더워져 오늘 하루 피서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 2021. 7. 18.
도봉산 의정부시청-포대능선-도봉산역 2020.12.13 아내가 산행을 할 컨디션이 아니어서 이번 주말에는 나 혼자 산행을 하려 했는데 금요일 늦게 출장지에서 돌아온 탓인지 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토요일에도 산행을 못하였다 그래서 일요일, 느트막하게 나 혼자 도봉산을 향한다. ​ 전에 가보지 않았던 의정부시청역에서 사패산을 오르는 코스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오늘도 출발이 늦었다. 11시되 되어서야 집에서... ㅋㅋㅋㅋ ​ 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탔는데 여태까지 타본 경전철중에서 가장 폭이 좁다. ​ 회룡역에서 의정부시청쪽으로 가는 경전철을 타려고 맞은편으로 건너 가려니 안내하시는 분이 그냥 여기 바로 전철이 들어오니 여기사 타고 종점인 발곡역으로 갔다 오는게 났다고 하셔서 탔더니 이렇게 중랑천 위를 지나며 풍경을 보게 되었다 ㅎㅎ 토요산행을 못하고 일요.. 2020. 12. 14.
도봉산 2020.11.28 아내가 도봉산을 가고 싶어 한다. 여기저기 가고 싶은곳이 많은데... 그래도 도봉산이다. 아내의 컨디션도 그리 좋지는 않아서 짧게 걷고 왔다. ​ 아내의 컨디션에 맞춰 짧게 도봉산에 인사차 산행을 하고 돌아왔다 ㅎㅎ 2020. 11. 30.
도봉산 2020.09.01 오늘은 용어천계곡으로 올라서 Y계곡을 반대로 넘어서 다락능선을 거쳐 녹야원 방향으로 내려갈 계획이다. 녹야원쪽에 사람이 많지 않으니 하산길에 물애 잠시 들어가기도 좋을 듯 하고..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