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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제주도24

제주도 도두봉 사라봉 별도봉 2023.11.21 전날 한라산을 정복하고 일찍 잠이 들었으니 오늘 아침엔 일찍 잠이 깨었다. 일출을 보러 조용히 혼자 나가려는데 친구도 같이 가겠다고 한다. ㅎㅎ 아침이라서 택시를 타고 도두봉을 향한다. 6시 34분 한라산과 붉어지는 동녘 하늘 점점 더 밝아지는 동쪽 하늘 일출을 보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 식사도 하고 체크 아웃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다음 장소로 간다. 오후 4시 비행기여서 시간이 애매해서 멀리 못가고 사라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10시 55분 도착한 사라봉입구에는 털머위꽃이 한창이다. 사라봉으로 오르는 이곳은 제주 올레길 17코스의 중간 지점이다. 일본군의 참호 사라봉에 오르니 제주시가 깨끗하게 보인다. 사라봉을 곳곳에 퍼져있는 털머위 11시 30분 사라봉에서 내려오니 올레길이 별도봉으로 이어진다. .. 2023. 12. 1.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2023.11.20 11월 18일 아름다운 동행 연주회를 마치고 11월 19일 송악산 새별오름관광을 마치고 다른 단원들께서는 귀경하셨다. 몇분 더 남으셔서 각자 여행 하시는 분도 계신다. 나와 친구 이명수는 계획대로 둘이 한라산을 오른다. 6시 31분 성판악에서 출발 걷기 시작한 지 20분 즐거운 얼굴 이제까지는 눈과 눈 녹은 물이 등로를 적시고 있다. 아침 햇살이 나무를 비추는데 참 느낌이 좋다. 48분째 진행 아침 햇살을 받아 힘을 내며 걷는 친구 ㅎㅎ 나도 기분이 좋다 ㅎㅎ 1시간동안 2.6 Km 진행 여유로운 친구 ^^ 8시 17분 속밭 대피소 도착 1시간 45분 정도 걸었으니 잠시 휴식 휴식을 하고 8시 30분 출발 20분동안 다시 1 Km를 걸어 사라오름 입구를 지난다. 9시 30분 3시간 걸어 진달래밭 대피소에.. 2023. 11. 29.
제주 신산공원 송악산 새별오름 2023.11.19 전날 즐거운 연주를 마치고 그동안 연주 준비를 하며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즐거운 여행 ㅎㅎㅎ 아침에 구영호님이 숙소 근처 신산공원 산책을 나가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ㅎㅎ 제주도의 유명한 먼나무의 붉은 열매들 단체 사진을 찍고 산방산이 보이는 멋진 풍경 형제섬도 예쁘고 그냥 가기가 섭섭해서 혼자 송악산을 오른다. 정상까지는 막혀 있지만 8부까지는 오를 수 있다. 정산 전 전망터에서 본 신반산과 형제섬 아직 한라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있다. 우리 일행들이 걷고 있는 송악산 둘레길이 보인다. 가파도와 마라도 이제 다시 내려간다. 내려와서 올랐던 봉우리를 돌아 본다. 2023. 11. 29.
한라산 영실~어리목 2021.06.18 2021 제주국제합창축제 & 심포지엄에 초청합창단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나는 하루 전에 가서 일단 한라산을 넘어서 한라산의 정기를 몸에 받고 노래 부를 준비를 하였다 ㅎㅎㅎ ​ 2021. 6. 18.
제주도 한담해안산책로 2021.02.01 오늘 제주를 떠나는 날 오전과 오후 시간이 충분해서 참 여유있는 날인데... 예상치 못했던 비가 온다 ㅎㅎ 그래서 우리 부부는 비오는 해안을 걷기로 했다. 비오는 한담해안산책로.... 여유로운 우리의 휴식이다. ​ 비오는 한담해안 산책로... 참 여유롭고 좋구나 ​ ​ 아내가 꼭 한번은 오고싶어했던 봄날까페 몇번 지나가며 들려보았지만 엄청난 인파에 들오 올 수 없었는데.. 비오는 월요일 오전.. 들어와서 아내의 소원을 풀었다. ㅎㅎ ​ ​ 우리는 비오는 사려니 숲길을 걷고 싶어 이동을 하였는데.. ​ ​ 탐방통제 ㅋㅋ 주변을 차로 드라이브하며 즐겁게 지냈다 ​ 이렇게 5박6일의 제주여행을 마감했다. 2021. 2. 14.
제주도 비양도 2021.01.31 오늘은 원래 한라산을 다시 오르려 하였으나 4일을 계속 걷고 난 이후여서 아무래도 아내에게 무리가 될 듯하다. 내일 비양도를 걸을 계획이었지만 오늘 당겨서 여유있게 비양도를 걷기로 하였다. ​ 여유있게 지내기 위해 11시 20분배로 들어가서 3시 36분 배로 나오기로 하였다. ​ 한림항에서 출발 ​ 비양도로 출발 11시 35분 비양도에 도착하였다. ​ 오늘 우리는 먼저 비양도 외곽도로를 한바퀴 걷고 그 다음 등대가 있는 정상으로 가기로 하였다. ​ 우리는 느긋하게 걷기 시작 한다. ​ ​ 돌담이 참 멋지다. ​ 첫날(27일) 갔었던 신창리풍차가 보인다. ​ ​ 해변의 바위에 새들이 가득하다 ​ ​ 조금 더 지나가니 그 바위가 코끼리 바위로 보인다. ​ ​ 해변에 재미있게 생긴 돌들이 놓여있다. ​ ​ 이.. 2021. 2. 12.
제주도 올레1코스 2021.01.30 어제까지 함께 했던 동서는 서울로 가고 오늘부터는 아내와 나 둘이서 지낸다. 오늘은 여유롭게 쉬면서 백약이 오름등 살짝 살짝 걸으려 했었는데..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올레1코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 3일동안 잘 머물렀던 화이트캐슬 가격 대비 만족도가 참 좋았던 곳이다. 안내해주시는 분도 참 친절했다. 물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돌아오기에 캐슬 자체를 많이 즐기지는 못하였지만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편하였다. 다음에 오면 다시 오겠다고 아내가 참 좋아하였다. ​ 오늘 올레1코스를 가려고 광치기해변 주차장을 향하는데 한라산이 진면목을 보여준다. 차를 세우고 아내와 함께 한라산을 촬영했다. ​ 오늘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느긋하게 움직였기에 광치기해변 도착이 11시 17분이다. 오늘 점심도 준비한.. 2021. 2. 9.
제주도 올레6코스 2021.01.29 어제 한라산 산행을 20Km 하고 난 이후이지만.. 오늘은 조금 느트막하게 시작해서 올레6코스를 걷기로 한다. 막내동서 라파엘은 오늘까지 지내고 저녁 비행기로 올라가기에 오늘 한코스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가 갈 때 연락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이렇게 함께 걸으니 참 좋다 좋아 ㅎㅎ ​ 새섬공원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쇠소깍 근처까지 이동한 뒤 쇠소깍-하효항-구두미포구- 소정방폭포 로 연결되는 올레 6코스를 걸어서 주차장까지 돌아 올 계획이다. 어제 산행을 오래했으니 오늘은 여유롭게 즐길 계획이다. ​ 봄날 같은 푸르름이 있는 서귀포항을 출발.. ​ ​ 피라칸다의 붉은 열매.. ​ 서귀포항을 돌아 보며 버스를 타러 이동 ​ ​ 이렇게 정겨운 느낌의 돌길을 오른다. ​ 마침 버스타러 가.. 2021. 2. 9.
한라산 2021.01.28 제주도 제2일째 우리는 한라산 백록담을 향한다 성판악의 주차장이 좁기에 주차를 못하게 되면 20분 거리의 환승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러 가야해서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아주 새벽 5시 조금 넘어 숙소에서 출발.. 5시 30분에 성판악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ㅎㅎ 아직은 주차장에여유가 있다. ​ ​ 우리는 준비해 온 빵으로 차안에서 맛있게 아침 식사를 했다 ㅎㅎ 그리고 6시 조금 넘어서부터 랜턴을 키고 산행을 시작 7시가 가까워 오니 등뒤로 붉은 빛이 보인다. ​ ​ 조금씩 밝아오고 ​ 7시 10분이 너머서는 랜턴을 끄고 밝아진 길을 걷는다. ​ ​ 아직 나무에는 쌓인 눈이 없어진 상태의 등로이다. ​ ​ 잘 걷고 있는 아내 ​ ​ 해가 점 점 더 떠오르고 ​ 7시 50분이 되니 이제 해가 우릴 따스하게 비춰.. 2021. 2. 5.
제주도 ( 차귀도 - 외돌개 ) 2021.01.27 제주 여행이 시작되었다. 5박6일의 계획에 첫 3일은 막내동서가 함꼐 한다. 제주 도착 첫날은 차귀도 방문을 주된 코스로 잡았다. 숙소를 서귀포로 잡았기에 차귀도 시간을 보고 남은 시간은 서귀포 근처의 올레길을 짧게 들리기로 하였다. ​ 차귀도로 향하는 길에 "한경면 한경해안로 "에 있는 "신가네 짬뽕"에 들러 점심 식사를 하러 간다. 바닷가 신창리에 풍력발전 시설이 주욱 설치되어 있다. ​ 신가네 짬뽕에서 맛있는 식사 ​ 식당 마당에는 수선화가 벌써 한창이다 ㅎㅎ ​ 차귀도 들어가는 배는 미리 시간이 정해져서 예약하고 그런 것이 아니고 며칠전에 전화로 걸어보고 시간을 결정해야 한다. ​ 오늘 우리는 2시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3시 10분까지 다시 배타는 곳으로 오라고 하니 너무 짧아서 참 기분이 좋지 .. 2021. 2. 5.
제주도 (서귀포자연휴양림,송악산,차귀도) 2020.06.12 제주도 3일째 , 원래 한라산 성판악=>백록담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어제 밤에 잘 때만 해도 낮에는 햇빛이 보이다가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일기예보 였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아침부터 흐리고 낮부터 폭우 수준의 비가 온다고 바뀌었다. 할수 없이 상의를 해서 일반 트레킹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두 사람은 한라산 산행을 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안스러운 마음이다. 자연이 살아있어 맹꽁이 소리가 들리는 연못 한라산 일기에보와는 달리 이곳은 이렇게 맑은 하늘이... 참 멋진 나무들의 천국이다. 아침 햇살에 싱그러운 숲길 참 인동초의 향기가 대단하다. 남서쪽으로 산방산에 구름이 걸려 있는 풍경 범섬, 문섬,섶섬에 해무가 .. 2020. 6. 15.
제주도 우도여행 2020.06.11 제2일 우도에 가는 날이다. 6월12일은 비가 오지 않는 날로 2-3일전에 일기예보가 바뀌어서 자전거 타기가 가능해졌다. 멋진 풍경을 담는 라파엘 라파엘이 담은 동영상 비양도 방향으로 다시 출발 차고수동 해수욕장,바다빛깔이 참 예쁘다. 다시 비양도 방향으로 비양도로 들어간다. 참 아름다운 초원이 있고 망루가 또 있다. 야영을 할 수 있는 참 멋진 장소 저 아래에 아내가 꽃을 찍고 있다. 12시 40분 비양도에서 나간다. 12시 50분 비양도에서 나가서 바닷가 식사하기 좋은 정자가 있어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 후, 바닷가 풍경을 즐기고 1시 33분 저 앞에 우도 등대가 보인다. 검멀레해안으로 내려왔다. 올라와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내려다 보는 검멀레해안이 참 멋지다. 다시 천진항 방면으로 천진항에서 등대..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