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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기도104

천마산 2025.03.22 오늘은 아내에게 봄 야생화를 보여주고 싶어함께 천마산을 향한다.   10시 50분  호평동의 수진사 입구에서 출발한다.  입구에서 금년 처음  생강나무 꽃을 만났다.  고메골을 따라 오른다.    35분쯤 천천히 오르다 보니  둥근털제비꽃도 만났다.    ㅎㅎ 예쁜놈들 ~~   또 생강나무꽃을 만난다.다음주 정도면 생강나무꽃이 그득~  하겠네 ㅎㅎ   ㅎㅎ 요놈도 참 예쁘다.    천마의 집을 지나 능선에 도착하니  또  생강나므가 몇그루 보인다.  이제  능선에 도착해서  정상을 향하는데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가파르고 계단도 참 많다고 느껴진다.아내가 좀 힘들어 한다.    세월이 ~~  이어지는 계단   12시 54분  임꺽정 바위앞에 도착   바위안으로 들어가 본다.   임꺽정 바위 안에서 바로 올라.. 2025. 3. 23.
명지산 사향봉 2024.06.01 오늘은 아내가 명지산 계곡을 답사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명지산으로 향했다.   자가용으로 이동을 해서 11시 13분 명지산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 코스 안내도가 있는데...장막봉(사향봉)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능선 표시가 있는데실제 등산로가 있고  최근에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안내 표지도 잘 되어 있는데이  안내도는 잘못된 안내도 이다.어떻게 이렇게 잘못된 안내도를 올려 두었는지 황당하다.  이 지도에 실제 코스를 올린다.    씀바위가  참 예쁘다.   올들어 처음 뱀딸기도 만났다.   처음에는 이렇게  포장도로  ( 제2 하늘다리까지 계속 포장 도로이다 )  11시 32분 승천사를 지나고   11시 38분  계곡 너머로 데크길이 보인다.   우리는  그늘이 없는 아스팔트길을 피.. 2024. 6. 2.
운길산 예봉산 2024.05.19 오늘은 오랜만에 전철로 다녀 올 수 있는 운길산 예봉산을  다녀왔다.  10시 30분에 운길산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운길산을 향해 가는데아주 건강하게 생긴 닭이 앞에서 지나간다 ㅎㅎ  오늘 하늘이 푸르러  앞의 운길산이 더  보기가 좋다.   수종사도 들렀다 가려고  그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팔각정 앞도 지나고   조금 더 가니  한강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   11시 13분  수종사 일주문을 지난다   수종사에 도착해서  북한강을 내려다 본다.  내 생일 지났는데 ..계속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니 미안하고 고맙다.   12시 4분  운길산 정상 도착    한강도 내려다 보고  앞으로 걸어야 할 예봉산까지의 능선도 보고    예봉산을 행해 진행을 한다   정상에서 10분 정도 걸으니  바위가 하나.. 2024. 5. 20.
소무의도 2024.05.06 5월 4일 ~5일  아들가족과 함께  영종도 펜션에서 지내고 아내와 나는 5월 6일  소무의도로 향했다.   비온후의  소무의도를 한바퀴돌고  식사까지 했는데도  2시간 30분 걸렸다.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낸 연휴였다. 2024. 5. 14.
소요산 공주봉-의상대 2024.04.22 오늘 월요일 , 토요일,일요일에 산행을 하지 못하였고 시간이 나서 소요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11시 8분 소요산 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소요산 입구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숲으로 들어서서 공주봉으로 오른다 초반의 가파름을 꽃들이 숨돌릴 여유를 만들어 준다. 이 코스에는 각시붓꽃이 아주 많이 피어있다. 물론 제비꽃도 12시 7분 헬기장을 지난다 공주봉에 올라서니 철쭉이 반겨주고 12시 23분 공주봉 의상봉과 상백운대 방향을 보고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서고 계단에 있는 전망대에서 소요산의 전경이 잘 보인다. 능선에도 각시붓꽃이 한창이다. 다시 가파른 능선길을 야생화를 보며 호흡 조절도 해가며 오른다. 오후 1시 의상대 도착 올라온 공주봉 능선 앞으로 진행 할 능선 설명도 보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도 한다 지나온 .. 2024. 4. 23.
고려산 혈구산 2023.04.20 4월18일 에 4.19 전야제 행사에 참석하였기에 4월 20일 목요일 합창단 연습이 없는 날이다. 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나는 고려산 산행에 참가를 하였다. 고려산은 나와 참 인연이 없는 산이었다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기 위해서 미꾸지고개 고려산 혈구산 퇴모산 외포리로 이어지는 종주산행을 한다. ​ 역시 강화도는 가깝다. 8시 44분 산행 시작이다. ​ ​ 처음만난 "이스라지"꽃 ​ ​ 비록 안개는 가득~ 끼었지만 그래도 숲의 느낌이 좋다. ​ ​ 산괴불주머니도 예쁘고 ​ 줄딸기꽃도 많이 피어있다. ​ 각시붓꽃 ​ 구름속 꽃들을 감상하며 길을 걷는다. ​ 제비꽃도 ​ ​ 현호색에 맺힌 물방울들 ​ ​ 올라서니 ​ 9시 16분 낙조전망대, 보이는것은 없다. ​ ​ 조개나물도 처음 만나는것 같다. .. 2023. 4. 21.
석모도 상봉산-낙가산-해명산 2023.03.18 이번 주일은 강화도의 부속섬인 석모도에 있는 해명산이다. 예전에 다녀 온 지 근 20년이 다 되어 가는 듯한 곳이다. 마침 자하산악회의 시산제가 있어 참가를 하였다. ​ 9시 55분 석모도 자연휴양림 앞에서 산행을 시작 ​ ​ 아스팔트 길을 10분 정도 걸어 올라 ​ 석모도 자연휴양림 앞을 지난다 ​ 나는 일단 상봉산을 향한다. 예전에 왔을 때는 해명산-낙사산-보문사로 하산 하였기에 상봉산의 풍경이 궁금하기도 했었다. ​ 10시 11분 저 위에 절고개가 보인다. ​ 10시 21분 절고개를 지난다. 상봉산으로 진행 ​ 저 앞에 상봉산이 보인다. ​ 석모도 앞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 10시 30분 상봉산 도착 ​ ​ 이제 해명산으로 연결되는 저 능선을 다 걸어야 한다. ​ ​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 20.. 2023. 3. 21.
다산길 2022.07.16 이번 주일은 아내의 친구 부부와 함께 다산길을 걷는다. 도봉산을 가기로 했었는데 비가 와서 급히 코스를 바꾸었다. ​ 우리는 10시 40분부터 걷기 시작 ​ 팔당역에서 자전거 도로 옆의 보행자길을 따라 한강변을 걷는 길도 참 좋다 ^^ ​ ​ 씀바귀가 잘 자라고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 중간에 가다가 정자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쉬는데.. 딱 알막게 비도 내려준다. ​ 12시 15분 팔당댐 옆을 지난다. ​ ​ 소리의 울림이 좋은 터널에서 노래를 부르며 걷는다 ㅎㅎ 팔당호수의 물 ​ 봉쥬르는 이제 폐업 상태이다. ​ ​ 12시 49분 다산길을 걷기 시작한다. ​ ​ 능내리 호수에 물이 가득~ 하고 우리가사랑하는 나무 "우사나" 가 잘 자라고 있다. ​ ​ 플록스 꽃도 예쁘게 피어잇고 ​ 연꽃도 예쁘.. 2022. 7. 19.
천마산 2022.03.16 천마산의 봄 야생화가 궁금해서 수요일에 시간을 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돌아 올 때 자유롭게 코스를 정 할 수 있어서 대중 교통을 이용했는데.. ​ ​ 마지막에 이용해야 하는 7-9번 버스가 단 한대로 운영하는 버스가 운영되는 주기가 너무 길어서 기다릴 수 없어 택시를 이용해서 시즌 파이브 맨션 입구까지 갔다. ​ 택시를 이용한 덕분에 팔현리에서 10시 13분 산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다. ​ ​ 전에 왔을 때 주차를 했던 팔현계곡의 다래농장 ​ ​ 계곡에 물은 많고 시원스레 흐르지만.. 산은 메마른 느낌이다. ​ ​ 전에는 이런 등로에서도 꽃을 만났었는데.. 봄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 ​ 10시 50분 처음으로 넘도 바람꽃을 만났는데.. 시들은 모습이다. ​ ​ 몇송이 밖에 없어서 아쉽게 다.. 2022. 3. 16.
호명산 2021.09.04 오늘은 대성웰빙 산악회에서 진행하는 영월의 장산.칠랑이 이끼계곡을 가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아내가 영상 만들 사진이 추가로 필요하시다고 호명산을 가자고 하시네 ㅎㅎ 뭐 아내가 가겠다면 이 가고파가 가서 지원을 해야쥐 ㅋㅋ 그리고 최근에 두번이나 함께 산행을 한 아내의 친구부부도 함께 가기로 하였다. ​ 10시 25분에 상천역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오늘은 하늘이 참 맑다. ​ ​ 코스모스가 가을을 느끼게 한다. ​ ​ 너무나도 멋진 하늘 풍경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 ​ 호명호수로 걸어 오르는 길엔 야영장도 있다. 다만,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야영장비 가져 오는 것은 좀 큰 일이다 ㅋㅋ ​ ​ ​ 잣나무 숲 내음이 참으로 향기롭다. ​ 짚신나물 ​ ​ 누린내풀 ​ 진범 ​ ​ 햇빛을 머금은 숲의 .. 2021. 9. 6.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 2021.06.12 오늘은 반더룽에서 진행하는 해남 달마산 무박산행을 하려고 했었다. 남파랑길에 마침표를 찍는 부부모임 친구 걸음에 깜짝등장을 하려고 해서이다. 신기하게도 날짜에 맞추어 산행이 잡혀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 그런데 아쉽게도 모객미달로 산행이 취소 되었다. 할 수 없이 다른 산행지를 찾다가 마침 엠티산악회의 중미산이 보인다.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도 교통편등 문제로 가지 못한 곳이니 잘 되었다. ​ ​ 가까운 곳이다 보니 선어치 고개에서 9시에 산행이 시작된다. 그런데 등로 입구가...참 ​ 이런 구조물 통과다 ㅋㅋ ​ 어제 비가 와서인지 무척이나 미끄러운 급경사 흙길로 시작된다. ​ ​ 10분동안 아주 미끄러운 급경사를 치고 오르고 ​ 그러고도 계속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9시 33분 마지막 바위를 치고 올.. 2021. 6. 13.
검단산 ~ 용마산 2021.04.09 주말에 산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금요일에 산을 오르기로 했다. 원거리에 가고 싶은 곳도 많긴 했는데.. 하남검단산역이 새로 생겨 검단산에서 용마산으로 가는 코스를 가보기로 한다. ​ 집에서 출발이 늦어 10시 54분에 하남 검단산역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검단산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가 가까워 참 편하게 되었다. 검단산에 사람들이 점 점 많아질 듯 하다 ㅎㅎ ​ ​ ​ 나는 전망바위가 있는 코스로 오른다. ​ ​ 진입로에 들꽃들이 참 많이 피어있다 ​ ​ 시원스런 진입로 ​ 한 10분 일반코스로 걷다가 오른편에 산길이 있어 산길로 들어섰다. ​ ​ 산철쭉이 시작되고 있다. ​ ​ 검단산도 참 나무숲이 무성하다 ​ 11시 30분 호국사 근처에서 등산로와 합쳐지고 ​ ​ ​ 11시 59분 한강이 내려다 .. 202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