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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파랑길4

해파랑길 48코스 2020.06.17 현재 우리부부의 오랜 친구인 청실홍실부부모임의 나타나엘형제님 부부가 해파랑길을 걷고 있다. 부산에서 시작해서 걸어 올라왔는데 6월 18일이면 통일전망대 종점에 도착 할 수 있다고 하시네.. 그래서 이 가고파 마침 시간을 만들어 격려 응원차 고성으로 달려 갔다. ( 미리 말 없이 ) 동서울 아침 6시 49분 버스로 출발해서 간성버스터미널 9시 36분 도착 나의 계획은 두분이 출발해서 가진항을 지나 남천의 안으로 돌아 갈때 앞에서 "짠"하고 나가거나 가진항 방향으로 마중 나가려 했었는데.. 그래서 시내 공원옆을 지나 북천에 도달해서 일단 어디쯤오시나 전화를 해보았더니.. 아이고 이미 남천 이곳을 지나 북턴 근방을 걷고 계시는 것이다. 이미 붉은 점이 있는곳까지 가신 것 할 수 없이 내가 왔음을 알리고 뒤 따.. 2020. 6. 18.
해파랑길 49코스 2020.06.07 아내에게 해파랑길을 맛보여 주고 싶어서 마침 산악회에서 49코스를 진행하기에 참석하였다. 대진항에서 북쪽으로 출발 1시 29분에 종점 도착 우리는 바닷가에 가서 자리를 잡고 도시락으로 맛있는 식사 ㅎㅎ 그리고 여유있게 대진항 돌아보기를 했다. 2020. 6. 13.
해파랑길 15코스 2020.05.27 오늘은 아내가 친구들과 숲속 여행을 떠나서 내가 산행을 할 수 있는 날인데.. 마침 정산악회에서 해파랑길 15코스를 간다고 한다. 오랜만에 정산악회도 한번 이용해야 하는데...하던 차에 잘 되었다. 내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포항에서 살았었는데.. 그 때에도 아내와 함께 몇번 다녔던 곳이다. ( 그 때에는 차로 드라이브 하던 곳 ) 이제 다시 걷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10시 50분경 포항공단이 보이는 연일지역을 지나며 옛생각을 해본다 ㅎㅎ 11시 30분 트래킹 시작 2020. 5. 28.
2017년 5월 24일 해파랑길 44-43 코스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이번주 토요일은 아들 이사를 도와 주어야 하는 날. 토요일에 산행을 할 수 없는데.. 하며 수요일에 산행 날을 잡았다. 그러면서 전부터 해파랑길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주는 해파랑길로 산행을 대신 하려한다. 언젠가는 아내와 함께 해파랑길을 걸으려 생각중이어서 사전답사도 겸한다. 과거 1980-90년대에 아내와 함께 포항에서 설악산을 갈 때 이용하던 국도 7호선 근처를 걷는 것이니 함께해도 의미가 있을 것이며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는 몇몇 풍경들이 있다. 오늘은 "자연속으로 걷기" 까페에서 진행하는 모임이다. 아침 9시 10분 화양강랜드 휴게소에 도착해서 보니 산과 구름이 잘 어우러진 풍경에 오늘 날씨가 우리를 도와 주겠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물론 이쪽과 저 넘어는 항상 .. 201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