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2021.11.17
원거리 차량 탑승 후 산행을 하는 것에 대한 체력 점검을 위해 수요 산행을 한다. 1990년대 초반에 다니던 가지산을 이제 다시 한번 간다. 가지산 - 운문산을 다 할지 아랫재에서 내려 올 지는 걸어 보고 나의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려 한다. 서울에서 아침부터 차가 막혀 예정보다 30분이상 늦게 산행을 시작한다. 석남고개에서 12시가 넘어 산행을 시작한다. 석남고개 ! 1990년경 에는 가끔은 지나가거나 들렸던 곳이기도 한데.. 근 이십여년간 오지 않았었다 반갑다 ㅎㅎ 반가워 금년엔 참 빠른 것 같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가파른 등로를 오른다. 10여분 올라 일단 능선으로 올라서고 저 눈앞의 가지산을 바라 보며 걷는다. 언양과 고헌산도 보이고 가지산 상운산 ..
산행/경상도
2021. 11. 1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