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 흘리계곡 2023.07.31
북설악 흘리계곡은 2019년 5월 11일에 나 혼자 답사를 한 후 기회가 되면 아내에게 꼭 보여주려고 했던 곳이다. 마침 내가 합창단 방학으로 쉬는 월요일에 좋은사람들 산행이 있었고 아내도 시간을 낼 수 있어 참가 하였다. 진부령을 잠시 들리고 10시 25분 흘리계곡 입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도라지꽃들이 반긴다. 잠시 일반 길을 걷고 10분 정도 지나 숲길로 들어선다. 계곡을 건너기도 한다. 이끼가 많이 끼어 바위가 몹시 미끄럽다. 나는 그냥 텀벙 텀벙 물속으로 건너고 아내는 아직은.. 짐검다리로 ㅎㅎ 그리고는 결국 입수 우리는 계곡을 잘 살핀 후 계곡 트레킹을 한다 ㅎㅎ 아주 좋다 우리는 흘리계곡 물길을 아주 즐겁게 걸은 후 1시에 삼거리로 나왔다. 2시 40분 박달나무 쉼터 옆의 창암계곡에 도착하..
산행/설악산
2023. 8. 5.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