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청실홍실 부부중 두 부부가 또다시 영동선 오지트래킹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해 전국에 비예보가 내렸지만, 봉화지역의 예보는 걸을만 한 것이었다.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비오는 숲길은 멋진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선택을 하였다.
결과는 딱 적당한 비로 행복한 숲길 걷기가 되었다.
10시 40분 출발
향기로운 칡꽃
11시 50분 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배바위재를 거쳐 승부역으로 가는 산길이 된다.
11시 52분
13시 5분 양원역 도착
양원역에서 야채전 10,000원 잔치국수 5,000 잔막걸리 1,000원 돼지껍데기 작은접시 1,000원
등으로 즐겁게 식사
1시 42분 다시 출발
4시 승부역 도착
4시 25분 기차가 들어옵니다.
다시 협곡 열차를 타고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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