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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수락산

수락산 2019.04.27

by 가 고 파 2019. 4. 27.



이번 토요일  정산악회에서 진행하는 남쪽 산행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혹시 몰라서  그리고 바쁘다 보니   목요일까지 예약을 못하였다.

그래서 예약으르 하려는데...

ㅎㅎ 아내가   이번 토요일에 산행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내가 같이 가야겠고

아내는  차타고 나가는 것을 싫어하니...

아내가 원하는 수락산행으로 결정이 된다. ㅎㅎㅎ




내가 앞서서 걷고





느트막하게  수락산 역에서부터 산행을 하는데..

오늘 참 날이 좋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꽃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

봄꽃이 이미 다 진 것이다.





초여름 처럼 느껴지는 푸른 빛을 띈 수락산을 걷는다.





12시 16분에 깔딱고개에 도착을 한다.




푸른 하늘을 파라보며





아주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도봉산 북한산을 바라보며  오른다.






사진을 찍어주며 즐겁게 ㅎㅎ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스마트폰 사진의 결과




                                                                (  사진 클릭 => 확대 보기 )

카메라로 찍은 사진


오늘 구름도 멋지고  참  시원하게 잘 보인다.

















1시 6분에 배낭바위를 지난다.





그리고 철모바위를 지나   자리를 잡고

바위에 붙은 신기한 식물에서 물이 뚝 뚝 떨어지는 아래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한다.




어떻게 물이 떨어질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수락산 능선을 여유롭게 걸으며





사진도 찍고 즐긴다.









이쪽으로 넘어오니  숲속에  진달래가  자리를 잡고 빛을 받아 빛나는 풍경이 참 아름답기만 하다.



 




종바위를 받쳐 보기도 하고


















예쁜 꽃들도 보며  우리는 수락산 역으로 다시 내려섰다.




아내와 함께 간단한 뒤풀이도 하고  ...

아내가 기분 좋아하니   ,  더 내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