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가족 여행

운길산 수종사 20200913

by 가 고 파 2020. 9. 14.

 

 

참 하늘이 아름다운날

어제 아내와 산행을 못해서 오늘 산행하기로 했었는데

아내 컨디션이 산에 갈 상황이 아니다.

아내가 처제를 오라고 했다고 하니, 이 좋은 날 수종사에 가자고 이야기 하니

아내도 좋다고 한다.

 

원래는 수종사에서 운길산 정상까지 가고 싶었는데 출발이 늦다 보니 그냥 수종사 까지만 ㅎㅎ

 

수종사 주차장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워낙 가파른 길에 예상보다 차가 많아서

자꾸 교행하는데 위험스러워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수종사까지 간다.

가는 도중에 내려다 보이는 한강이 그리고 청계산,용문산 위로 보이는 하늘과 구름이 예쁘다.

 

 

 

 

수종사에서 내려다본 두물머리

 

수종사의 유명한 은행나무

 

 

 

.

 

 

 

 

 

 

 

 

 

어스름이 깔리는 수종사에서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