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실홍실이 걷는날이다.
몇분이 아직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근교를 걷기로 하였다.
불암산 둘레길
당고개역에서 덕릉고개 오르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순간 착각으로 버스를 잘못 탔다.
별애의 삼거리 농원 근처에서 내려 버스를 다시 기다리는데..
배밭의 꽃이 참 예쁘다.
배나무꽃
11시 50분에 덕릉고개로 와서 걷기 시작
편안한 길을 걷다가 철쭉정원에 도착
철쭉정원에서 앉아 식사도 하고
단풍나무
전망대에 올라 불암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나비정원에 왔더니 제대로 꽃이 개화하지 못했다.
공릉동 백세문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방향을 바꾸어 불암사 아래쪽으로 가기 위헤 삼육대로 내려가기로 함
뒷풀이 장소를 송어횟집으로 하기 위해서다.
오후 5시 제명호에 도착
10Km를 훨씬 넘게 걸었지만
우리 일행 모든분들의 컨디션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삼육대에서 택시를 불러서 타고 불암 송어횟집으로 이동
맛있는 뒤풀이로 참 즐거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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