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암마이봉을 올랐다.
9월 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연주를 잘 마치고
9월 9일 오전에 여유시간이 있어서 마이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합창단원 대부분은 여유있게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탑사까지 산책하는 일정이지만
나는 일찍 일어나서 북쪽에서 걸어서 암마이봉을 오르고 탑사로 내려가서
합창단 일행과 합류하도록 계획을 하였다.
나의 계획에 이명수,구영호 두사람이 합류하였다.
진안문화의ㄷ집에서 연주를 하였고
진안홍삼스파 옆에 있는 홍상빌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7시에 식사를 하고 7시 30분에 출발을 한다.
7시 46분 마이열차 앞을 지나고
우리는 연인의길로 이름 지어진 등로로 진행을 한다.
8시 17분 천왕문 아래 계단에 도착
천왕문을 향한다.
이제 암마이봉의 암벽이 올려다 보인다.
금강의 시작 이라는 샘물
금강이 이렇게 돌고 돌아 나가는구나....
8시 24분 암마이봉 오르는 입구에 도착
마이산 여러번 왔지만
암마이봉은 처음이다.
맞은편 숫마이봉을 보며 오른다.
친구야 힘내자 ~~
우리가 출발했던 마이산의 북쪽
진안군청등 진이 있는곳, 진안읍의 중심이 북쪽에 있는 줄 처음 알았다.
항상 남부에서 산으로 오르다 보니 ㅎㅎㅎ
조금 등산로 다운 곳도 있지만 다 안전하게 펜스가 있다.
처음 함께 산행하는 구영호님
정상 근처에 오니 남부터미널에서 부터 탑영제 호수로 이어지는
주 관광 코스가 보인다.
숫마이봉
8시 56분 정상 도착
단체 사진도 찍고
간단하게 간식도 먹고
뒷쪽 전망대에 오니
예전에 등반을 했던 광대봉 - 삿갓봉 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잘 내려다 보인다.
숫마이봉을 내려다 보며 하산을 하고
09:50 암마이봉을 내려와서 숫마이봉의 화엄굴에 가려니 통제가 되고 있어 아쉽다.
암마이봉을 올려다 보며 탑사로 향한다.
탑사로 내려서고
탑사 아래에서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행에 합류하여 남부주차장으로...
잘았거라 마이산
진안에서 합창 연주도 하고 산행도 하고... 참 즐거운 1박2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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