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토요일은 아내의 건강검진후 서포트를 하기위해 산행을 쉬었고
일요일 오늘은 청실홍실 부부 모임의 날이다.
굿모닝여행사의 " 태백환상선 눈꽃열차 + 만항재눈꽃 + 정암사 + 청령포" 여행을 신청해서 갔다.
만항재의 눈꽃과 청령포의 겨울 외에는 특별하지는 않았다.
만항재로 먼저 가서 진행을 하였다.
10시 20에 만행재 아래 삼거리에 도착
만항재로 올라가서 옆에 눈쌓인 언덕을 걸었는데 무릎까지 빠지는
눈 쌓인 곳을 러셀을 하며 걸어서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주 즐겁게 만항재의 눈을 만끽하였다.
정암사도 들리고
참 맛있는 식당이었다.
밥부터 반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먹었다 ㅎㅎ
민둥산역에서 영월역까지 무궁화호 열차를 탔는데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밖에 설산의 풍경도 덜한 편이었다.
태백환상선 눈꽃열차 ??? ㅎㅎㅎ
청령포 도착
청령포까지 잘 구경하고 서울로 귀경을 하였다.
즐거운 청실홍실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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