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1 가리왕산 2023.01.03 새해 첫 화요일이어서 청춘합창단 연습이 없어 가리왕산으로 향했다. 2015년 1월 17일에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역시 강원도 서울에서 가깝다 보니 ㅎㅎ 9시 42분 산행 시작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장구목이 입구 왼쪽 아래 얼어붙은 계곡이 보인다. 어제 저녁 식사가 부실했나 ? 오늘따라 많이 힘든다. 그냥 꾸준히 참으며 걷기... 옆 사면에 눈이 얼었는지 얼음 덩어리가 있다. 이렇게 눈이 덮힌 계곡을 만나니 좋다 10시 54분 임도에 도착했다. 60% 정도 올라왔다.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오른다. 저 멀리 능선을 바라보며 숨도 고르고 30분 걸어 500m 진행을 하니 힘들긴 확실히 힘든 모양이다. 눈 밭에 비치는 햇빛 20.. 202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