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 부용산 (양평) 2020.05.30
코로나19로 서로 일정을 맞추지 못해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하하님과 날짜를 맞추어 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다. 하하님 컨디션 문제도 있고, 토요일에 가급적 등산객이 많지 않을 코스를 선택해서 국수역-형제봉-부용산-하계산-양수역 코스를 택하였다. 중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엔 언제든 탈출코스가 있는 곳이다. 10시 10분에 국수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이 좋아서 인지 잘 가꾸어진 전원주택이 이어져 있다. 이젠 땅비싸리꽃이 참 많이 피어있다. 이곳에서 예전과 달리 옆길로 이동하게 길이 나있다. 여유롭게 쉬엄 쉬엄 걸어서 12시 16분에 형제봉에 도착 용문산, 백운봉 능선이 잘 보인다. 식사를 하고 .. 용문산에 안부를 전하고 다시 출발 오늘은 빛을 받은 나뭇잎이 참 예쁘다. 우리는..
산행/경기도
2020. 6. 4.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