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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2

서리산 2020.05.12 , 5월 12일 화요일 아내가 손꼽아 기다리던 서리산을 간다. 축령산 서리산은 아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다. 지난주에 가려고 하다 이한엽님이 다녀오시곤 다음주가 절정일 것이라고 하셔서 지난주엔 연인산을 가고 이번주에 서리산이다. 아내의 컨디션을 생각해서 축령산은 빼고 서리산만 간다. 좀 더 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또 좀 늦어서 11시 25분이 되어서야 잣나무숲에서 산행 출발이다. 산림휴양관 앞을 지나서 서리산을 향하는데 산을 깍아 공사중이네.. 이렇게도 코스가 있다. 그런데 곧 위의 바위가 굴러 내릴듯.. 기분이 좋지 않다. 관리사무소 쪽에서 올라오는길 등로를 이렇게 만들어 나가고 있네 ㅎㅎ 우리가 오른 길은 산림휴양관 앞에서 연결되고 이 길은 산림휴양관 뒤로 연결되는 길이다. 기분 좋고 향기로운 숲 .. 2020. 5. 14.
수락산 2020.05.05 5월5일 화요일 어린이날 아이들과는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기에 우리는 쉬는 날인데.. 아내가 아침에 처제와 함께 수락산 가기로 했다고 하며 웃네 ㅋㅋ ( 어제는 쉬고 싶다고 해서 나혼자 도봉산 다녀왔는데.. ) 어쩌랴 같이 가야지 ㅎㅎ 같이 갈 수 있을 때 최대한 가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처음 시작에서와 같이, 능선에는 화려한 철쭉의 걸작의 작품이 있었다. 적당한 코스로 아내와 처제의 사진을 찍어주는 산행이었다. 기분 좋다 ㅎㅎㅎ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