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2021.11.27
오늘은 금요일 저녁에 갑자기 산행 코스를 잡다 보니 , 버스를 조금 짧게 타는 속리산을 오랜만에 걸어 보기로 했다. 1980년대에 오른 후 이번이 10번째 속리산행이다. 문장대-천왕봉을 기본으로 해서 관음봉, 묘봉,상학봉, 동릉,산수유릿지, 활목고개 등 대부분 다 다녔던 속리산이다. 오늘은 그저 편안한 길로 즐기며 옛생각을 하며 걸으련다. 역시 9시 50분에 시어동에서 출발을 하니 가깝고 좋구나 ㅎㅎ 늦가을의 산 10시 30분 쉴바위를 지난다 고도가 높아지니 잔설도 남아 있네 11시 5분 문장대 아래에 도착 올라오면서 바위 사이로 보았을 때는 꽤나 크게 느껴졌던 낮에 나온 반달.. 지금은 작게 보인다. 오늘 걸어갈 주능선 문장대에 올라 관음봉 , ..
산행/충청도
2021. 11. 30.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