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장미축제1 도봉산 2023.05.13 오늘은 아내도 여고 정기모임으로 마장호수 리딩을 떠나고 나 홀로 도봉산 산행이다. 원래 설악을 가려고 벼르고 있었지만.. 화요일에 유럽 여행을 떠나는데 혹시라도 싶어 참고 참았다. 9시 44분 도봉산역에서 출발 도봉산에서 내가 제일 잘 가는 길 녹야원길로 오르는데.. 벌써부터 내 생일을 축하한다고 등불이 가득~하다 몇십년을 내가 산을 오르며 절을 지날 때 마다 내 생일에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건만.. 푸르른 숲길에 마음도 더 편안하고 즐거워진다. 나와 아내의 중요한 산행 코스 , 출입금지 지역이 되었다. 아쉽다. 오늘은 살짝.. 그냥 가기 아쉬워 바위를 조금 지나 본다. 역시 손 끝에 바위 닿는 맛이 좋다 ㅎㅎ 우리 사진 포인트 ㅎㅎ 나 혼자이니 올라서서 셀카로.. ..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