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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설악산

설악산, 형제폭포-전람회길-설악골, 2019.10.26

by 가 고 파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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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설악을 가게 되었다.

아벨님과 행소리님까지 함께...

역시 가을답게  설악동 들어오는 길이 막히니  B지구 조금 지나서 부터는 걸어서 올라와야 했다.

 

서울근처에서 조금 막혔어도  동서을 6:05 차를 타서  B지구에서 8시 31분 출발한다.





8시 50분에 설악동으로 들어섰다.

참으로 멋진 설악산





오늘은 설악동 단풍도 예쁘다.






오늘 우리는 저 세존봉 근처로 오른다.






빛을 받은 예쁜 잎





비선대까지는 사람이 참 많다 ㅎㅎ









오늘따라 더 멋진 장군봉





마등령 방향으로 오르는데...  참 이쁜 단풍





아침햇살에   참...








금강굴을 올려다 본다.





10시 2분 통과





오늘  전럼회길 다음에  희야봉까지는 가고 싶은데...











참 이쪽에서 바라보는 설악이 웅장한 느낌이다.






아 !  예쁜 단풍이여...

마등령 방향으로 오르는 길이 참 가파르고 힘든데...

힘든것을 잊게 해준다.














붉은 궤적은 2015년 9월에   반대방향으로 왔던 기록이다.






10시 40분  유선대 뒤도 지난다.









어느 순간부터  지난번 내려왔던 곳을 지나 오르고 있는데..

너무 도는듯 한 느낌인데..

아벨님도 생각이 있는듯해서 그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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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조망터를   11시 19분에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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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11시 28분  아벨님이 계획한 내려가는 곳에 도착





파란점 형제폭포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은  계곡을 잘 찾아서 내려간다.










계곡에 물이 있어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진행













12시 35분  형제폭포 도착




여기서 부터 붉은 궤적은 전에  토막골로 올라온 궤적이니..

앞으로 갈길과 다르다.





형제폭포에서는 참 사진찍기가 불편하다.

빛이 가려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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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폭포에서의 풍경





우리는 식사를 하고  1시쯤   전람회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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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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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  멋진 설악이여 ~~

오른편 아래에 나의 일행들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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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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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27분  우리는 설악골로 내려가는 길로 진행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근처에서  설악골로 바로 내려가는 길을 찾았어야 하는데 

지나쳐 버렸다.






저 아래 설악골로 가야 하는데...





붉은 화살표 처럼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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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 => 설악동 루트가 이렇게 예쁘게 보인다 ㅎㅎ


 








2시 2분이나 되어서야  설악골 방향을 찾았다.









2시 8분 설악골 도착

너무 늦었다.


우리는 할 수 없이  오늘은 설악골을 적당히 즐기다가 하산하기로 결정하였다.














































원하는 코스를 다 섭렵하지는 못하였어도

참으로 아름다운 설악 단풍에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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