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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8코스 2020.06.17

여행/해파랑길

by 가 고 파 2020. 6. 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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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부부의 오랜 친구인 청실홍실부부모임의 나타나엘형제님 부부가 해파랑길을 걷고 있다.

부산에서 시작해서 걸어 올라왔는데 6월 18일이면 통일전망대 종점에 도착 할 수 있다고 하시네..

그래서 이 가고파  마침 시간을 만들어 격려 응원차 고성으로 달려 갔다. ( 미리 말 없이 )

 

동서울 아침 6시 49분 버스로 출발해서  간성버스터미널 9시 36분 도착

 

나의 계획은 두분이 출발해서 가진항을 지나 남천의 안으로 돌아 갈때 앞에서 "짠"하고 나가거나
가진항 방향으로 마중 나가려 했었는데..

 

 

 

그래서 시내 공원옆을 지나

 

 

북천에 도달해서 일단 어디쯤오시나 전화를 해보았더니..

아이고 이미 남천 이곳을 지나 북턴 근방을 걷고 계시는 것이다.

 

이미 붉은 점이 있는곳까지 가신 것

할 수 없이 내가 왔음을 알리고 뒤 따라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진행을 한다 ㅋㅋ

 

 

 

10시 21분 북천에 도착

 

 

저 맞은편 팔각정에 두분이 기다리고 있다.

 

맞은편 에서 나를 찍은 사진

 

 

 

북천 다리에서 내려다 보고

 

10시 40분 만나다 ㅎㅎ

 

 

 

함께 진행

 

 

반암해변이 아주 아름답다.

저 앞에는 거진항

 

 

 

해변의 그림이 참 예쁘다.

 

 

1시 15분 거진항에 도착해서 버스 터미널도 확인을 하고

 

 

두분 인증도장을 찍는것도 촬영해 드리고

 

 

두분은 이미 20여km를 걸어왔기에 숙소를 확인하러 가시고

 

 

나는 등대로 한번 올라가 본다.

 

 

등대공원에 와서 거진항을 내려다 본다.

 

 

조금 일찍 4시 30분부터 저녁 식사를 하고  나는 서울로 출발

 

 

두분의 응원을 하러간 즐거운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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