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2022.01.26

당분간 개인사정으로 3월 초순까지 주말산행을 못하게 되었다.

할 수 없이 틈 날때 마다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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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백세문에서 부터 걸어 오르는데 겨울산의 느낌이 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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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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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걷는 맛도 좀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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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바라보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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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4분 정상에 올라 수락산 방향을 본다.

10시 30분 화랑대역에서 출발해서 1시간 40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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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올라와 계시는 분께 사진도 한장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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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정상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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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내 정상 사진을 편집해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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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남양주쪽으로 잡았는데..

전에 올라왔던 슬랩으로 내려가려니...

이건 아니다 싶다. 참아야지 ~~

다음에 올라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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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사 아래를 지나서 내려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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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들이 떼로 몰려서 노는 곳도 지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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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엄청난 일정의 중요한 일이 생겨

주말 산행을 3월 중순까지 잘 참아야 해서

틈 날때 이렇게 가까운 산행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