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개인사정으로 3월 초순까지 주말산행을 못하게 되었다.
할 수 없이 틈 날때 마다 가까운 산이라도 올라야겠다.
공릉동 백세문에서 부터 걸어 오르는데 겨울산의 느낌이 아니다. ㅎㅎ
헬기장을 지나고
암릉 걷는 맛도 좀 느껴보고
정상을 바라보며 오른다.
12시 14분 정상에 올라 수락산 방향을 본다.
10시 30분 화랑대역에서 출발해서 1시간 40분 걸렸다.
마침 올라와 계시는 분께 사진도 한장 부탁
내려와서 정상 사진을 찍고
ㅎㅎㅎ 내 정상 사진을 편집해서 넣었다.
하산을 남양주쪽으로 잡았는데..
전에 올라왔던 슬랩으로 내려가려니...
이건 아니다 싶다. 참아야지 ~~
다음에 올라와야겠다.
불암사 아래를 지나서 내려 오는데
까마귀들이 떼로 몰려서 노는 곳도 지났다 ㅎㅎ
요즈음 엄청난 일정의 중요한 일이 생겨
주말 산행을 3월 중순까지 잘 참아야 해서
틈 날때 이렇게 가까운 산행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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