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장암-정상-사기막고개 2022.02.08

오후 시간을 이용한 수락산행

그래도 오르는 코스는 처음 올라본 길이다.

그렇게 많이 다닌 수락산에 가보지 않은 코스 ^^

 

12시 6분에 장암역을 출발해서 12시 26분 석림사입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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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엄청난 얼음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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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로 해서 주봉을 일단 들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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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른편의 수락 폭포 얼음이 대단해 보여서 올라왔더니

참으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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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왼쪽 도정봉 방향이나 그 중간 고개로 올라 갔었는데

오늘은 친절한 안내대로 진행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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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 코스가 친절하게 안내 된줄은 처음 알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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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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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코스는 계속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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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옆으로 붙어 바위 오르는 재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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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전망대에 올라서니 아주 시원하게 터진다.

이 전망대는 지난 해 8월 19일에 거쳐 갔었다.

이 코스로 오지 않고 중간 능선으로 직접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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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57분 정상 도착

역시 오늘도 평일이지만 사람이 많다 ㅎㅎ

간신히 사람 없는 정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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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홈통)바위를 내려서서 칠성대로 해서 진행 하려 했는데

로프가 끊어졌다고 길이 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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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로 해서 영락대 향로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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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벽 코스로 내려 갈 수 있지만,

이젠 혼자서는 참고 싶어진다. ㅎㅎ

다만 혼자라도 올라올 수는 있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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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 ! 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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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오늘은 산행다운 산행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