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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솔향기캠핑장 2022.05.05~07

여행/가족 여행

by 가 고 파 2022. 5.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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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착한 며늘아기가 5월5일부터 2박3일 만리포 캠핑장 예약하려는데

같이 가실 수 있으시죠 ? 하고 연락이 왔다 ㅎㅎㅎ

당연히 같이 가야지....

 

 

이렇게 사면에 데크로 야영장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아들네 집을 아들 며느리가 짓고

우리집은 내가 짓고 ㅎㅎ

손녀딸들은 할아버지 생일 축하 할 준비를 하고

집 다 짓고 나니 손녀 딸들은 이 5월의 계절에 야외 수영장으로 들어 갔다.

추워하지도 않으니...

우리 부부 느긋하게 휴식도 취한다.

아들네와 우리 장비가 합쳐지니 야외주방 탄생이다.

기분 좋게 모닥불 아래에서 가족이 즐겼다.

밤이 지나고

이튿날 아들은 평일이어서 영상 회의등 하루 종일 업무를 보고

 

아들을 빼고 우리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향한다.

손녀에게 사진 찍는 법을 가르치시는 할머니.. ㅎㅎ

배운대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손녀딸들...

우리 가족은 함께 즐겁다.

천리포 수목원을 나와 만리포해수욕장

바닷물에 들어가는 손녀딸들...

늘 같이 대화를 많이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아내가 그 옛날의 시어머니가 아니다.

늘 존중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도 하고 ,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다시 야영장으로 되돌아와 즐겁게 지내고

우리는 즐겁게 2박을 하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왔다.

헤어지면서 아내와 며늘아기는 다음에 같이 갈 여행지를 의논 하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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