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연습 날이었었는데..
오전 연습만 하게 되었다.
그동안 열심히 주변에 대한 연구를 해 두었으니 한번 써먹어 보자. ㅎㅎ
연주회장의 흰 지붕
스포츠 센터들이 있는 곳에 우리의 이번 연주회장은 새로 지어진 곳이다.
합동 리허설이 끝나고
연주회장에서 Gstaad 역으로 이동을 하여 2정거장용 기차표를 끊었다.
1인당 10프랑이 넘으니 참 비싸다.
2정거장에 10.4 프랑이라니...
아뭏든 우리는 Rougemont (후쥬몽) 역에 도착하고
잘 걸어서 곤도라 타는 곳 도착이다.
45 CHF 인줄 알았는데 22.5 CHF 여서 절약이 되었다 ㅎㅎ
기분 좋게 오르고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루블리(Le Rubli) 2,285m 산인 듯 하다
우리는 2시 11분 La Videmanette 에 도착하였다.
내려서서 경치 감상
아 ! 이 맛이다.
주욱 걸을 수 있게 되어 있건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되돌아 와서 까페에 앉아 비 멈추기를 기다리지만 더욱 거세지지만 한다.
아쉽지만 내려가기로 한다.
1시간 더 있을 수 있지만.. 그러면 곤도로 막차 시간이다.
그래도 충분히 즐긴 시간이었다.
오른쪽 끝이 우리가 올랐던 곤도라 ( 운행 중이어서 파란불이다 )
왼쪽 파란불 곤돌라를 보고 내 눈이 반짝 거린다. ㅎㅎ
내일 시간이 있을 까 ?
또 하루의 즐거운 발걸음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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