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벽운동계곡 정상 동대슬랩 2023.08.12

오늘은 태풍의 뒤끝이고 전국 비 예보도 있고 해서 가볍게 수락산 산행을 한다.

내 친구 아벨님이  수락산 동대슬랩에 관심이 많아서  그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다.

 

 

 

09:33  수락산역에서 시작을 하여  벽운동계곡으로 오르는데

어제까지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아주 많다.

 

빗방울이 마르지 않은 구절초가 예쁘다.

 

 

깔딱고개를 지나  철모바위 방향으로 오르는데..

 

 

대단한 산악인인 아벨님이  이 코스처음이라고 하네..   ㅋㅋ

 

 

엣날에 오르던  계단 여ㅑㅍ길로 열심히 오르는 아벨님 

 

 

처음이라니  여기서도 한 컷

 

11시 34분  배낭바위앞을 지나고

 

 

우리는 배낭바위 옆에  엣날 코스로 오른다.

계단은 좀 싫다.

 

 

철모바위를 만나니

 

올라서는 아벨님

 

 

나도 오른다

 

 

11시 48분  정상 도착

 

 

그리고  기차바위를 왜 막아 두었나  확인 하러 들어 가본다.

 

 

로프가 완전히 사라졌다.

 

빨리 재 설치 되기를 바란다.

등산하는 사람들의 큰 즐거움이었는데...

 

 

그리고 돌아 나와  중간에 식사를 하고  청학골 방향으로 내려 오다 칠성대에 들렀다.

 

 

맞은편 수락산은 구름에 가려있다.

 

 

그리고 능선을 주욱 진행을 하고  소리바위가 보이는 곳에 도착

아직 비가 오지않ㄱㅎ 암벽이 미끄러운 느낌이 없어

소리바위로 내려간다.

 

 

소리바위를 보고

 

 

소리 바위 옆에서 사진도 찍고

 

 

소리바위에서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옆의 동대슬랩을 보니 도저히 내려갈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

2021년 1월 2일에 나 혼자 올랐었다.

 

 

그리고 길지는 않지만  약간은 조심스러운 암장을 잘 걸어 내려서고

 

이제는 폐허가 된 천궁전 옆을 지나고

 

 

오후 2시에 보덕암 입구로 나와서 청학골을 만난다.

 

 

청학골에서의 시원한 알탕

 

 

옥류폭포 상부를 지나고

 

 

산행을 마쳤다.

 

수락산 20230812 벽운동계곡 정상 동대슬랩.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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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의 산행친구 아벨님과 산행을 하고 나면

늘 뿌듯하고 즐거움이 가득~~하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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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돼지뽈집 별내본점

 

그리고 아벨님이 적극 권하는 별내가람역 근처의 돼지뽈집으로 뒤풀이를 하러  버스로 이동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