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에는 아들 가족이 왔다.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내고 일요일에 아내친구 부부와 산행을 한다.
수락산 역에서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했는데..
수락골로 드러서서 걷기 시작하는데 숲속의 진달래가 너무나도 예쁘다.
바로 앞에 많이 피어있는 진달래 보다
이렇게 숲속에 점점이 떠 있는 진달래를 나는 더 좋아 하는데...
오늘은 완전히 나의 취향과 맞아 떨어지는 풍경이다.
수양벗꽃 나무도 대단하다
조금씩 계곡으로 들어 설 수록 주욱 퍼져있는 진달래
봄의 향기가 물씬하다
11시 8분 벽운동의 벽운산악회 자리를 지난다
털제비꽃도 많이 보인다.
양지꽃
깔딱고개를 지나 오르고
1시 16분 엄지손가락 바위를 지난다
1시 30분 철모바위 도착
주 능선에 도착하였다.
철모바위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
물푸레나무도 만났다.
여유았게 수락산 능선도 즐기고
곧 떨어질 듯 한 종바위
바위 꼭대기에 코끼리 바위
주능선엔 아직 꽃 몽오리만 가득하고 피지 않았었는데
귀임봉 방향의 능선길로 들어서니 다시 진달래가 한창이다.
즐겁게 진달래 산행을 즐기고
산행 후 벗꽃이 떨어지는 장소에서의 맛있는 식사까지도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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