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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수락산

수락산 2025.03.30

by 가 고 파 2025. 3. 31.

 

오늘은 멀리 갈 수 없는 사정이 있어  수락산을 택하였다.

얼굴에 가급적 땀이 덜 흐르게 하기 위해서 덕릉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덕릉고개에서 11시 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불암산으로 가는 길을 뒤로 하고

 

 

 

저기 보이는 도솔봉

 

 

수락산으로 넘어가자 ~~

 

 

수락산으로 들어 서자 마자 진달래가 반긴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막 피어나는 꽃이 참 예쁘다.

 

 

눈이 오기 시작하니  더 특별하다.

 

 

 

다음주면 절정이 되겠다 ㅎㅎ

 

 

 

점점 계단이 많아진다

 

 

 

11시 44분  1차 능선에 오르고

 

 

 

10여분 더 올라 전망바위를 지난다

 

 

 

날이 맑아졌다 ㅎㅎ

불암산이 깔끔하게 잘 보인다.

 

 

 

 

하강바위 위에 사람이 보인다.

 

 

 

생강나무꽃도 예쁘고

 

 

 

12시 16분   잠사 도솔봉을 들렀다  가려고  도솔봉으로 오른다.

참 오랜만에 들이는 도솔봉이다.

 

 

 

그런데  도솔봉 오르는 코스에 줄도 설치 되어 있네 ㅎㅎㅎ

 

 

 

돌도  계단 처럼 설치해서 오르기 편하게 바뀌었고

 

 

 

정상에 올라  저 바위까지 오르려다

그냥 참는다.

 

 

 

도솔봉에서  수락 주능선을 바라보고

오늘 저 위에 보이는 철모바위에서  정상 들리지 않고 내려가다가 

매월정으로 해서 내려 가려고 한다.

 

 

 

도솔봉에서  다시 불암산을 바라보고

 

 

 

 

이제부터는 가급적 바위능선으로 걸으려 한다.

 

 

 

오랜만에 등산화가 바위에 잘 붙네 ㅎㅎ

 

 

 

이렇게 바위사이로 오르고

 

 

 

하강바위 위에 사람이 늘었다.

 

 

북한산 도봉산

 

 

바위를 잘 밟고 내려선다.

 

 

 

지금 내려선 코스

 

 

 

그 다음은 치마바위를 오른다.

 

 

 

치마바위중간에 뒤돌아 보고

 

 

 

이 바위 사이로 지나고

 

 

 

하강바위 바로 아래를 지난다.

 

 

 

여기 바위 사이로 내려가는 길

조심해야 한다.

 

 

 

이곳을  양쪽을 잘 딛으며 내려왔다.

 

 

 

코끼리바위옆 조망바위에 오르니  매우 시끄럽다.

잘 보니   하강바위에 사람들

 

 

 

코끼리 바위웨에  한 사람

 

 

 

서로 큰소리로 주고 받으며 사진 찍어주느라고  시끄럽다.

재미있게들 지내는구나 ㅎㅎㅎ

 

 

 

지나온 능선 돌아보고

 

 

 

또 다시 버위길로 들어서고

 

 

 

늘 다니던 바위길

주로 내려 왔었는데

이젠  내려오는 것은 위험하게 느껴져서 시도하지 않는다.

 

 

 

여기를 올라섰는데  내려갈 때는 미끄러지면  

막아주는 곳이 없어 매우 위험하다.

 

 

 

 

 

마침 식사하시는 분이 계셔 사진을 부탁했다.

 

 

 

지나온 코스를 돌아 보고

 

 

 

앞의  배낭바위와 철모바위가 잘 보인다.

 

 

 

1시 15분  철모바위 도착

 

 

 

하산전에  눈내리는 능선 풍경을 바라본다.

 

 

 

 

배낭 바위는 옆 계단으로 가지 않고  

예전 길로 내려간다.

 

 

 

안전하게 잘 되어 있다.

 

 

 

배낭바위도 돌아 보고

 

 

 

눈이 많이 내리니 풍경이 더욱 멋지다.

 

 

 

깔딱고개에서 매월정으로 다시 오른다.

 

 

 

1시 52뷴 매월정 도착

 

 

내려가는 길

진달래를 기대 해 본다.

 

 

하산하다가 2시 8분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항상 수락산 역으로 갔었는데...

장암역(진달래능선)으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어차피 전철 타는데  장암역으로 가보자  하고  오른쪽으로 진행을 한다.

초행길이니 더  기대가 된다.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어도  진달래  꽃 봉오리들이 가득한 풍경이다.

 

  

 

나중엔 개나리밭도 나온다.

 

 

 

2시 53분   장암역 앞으로 내려와서  수락산을 돌아본다.

오늘 아주 특색이 있는 산행이었다.

 

봄 꽃 위로  눈내리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