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그리움릿지 2021.03.13
꼭 함께 산행하고 싶던 나의 산친구는 아벨님이다. 계속 내가 일정을 맞추지 못하여 따로 산행을 해 왔었는데.. 이번 토요일에 나도 갈 수가 있게 되었다. 그래서 신청하려 금요일에 대성웰빙 까페에 들어가니 아니 ~~ 이병석씨와 지금님 두분도 예약되어 있지 않은가 ~~ 와 너무나 좋구나 ㅎㅎㅎㅎㅎ 서울서 버스가 일찍 출발하였기에.. 가야산을 9시 30분에 오르기 시작한다 ㅎㅎ 10시 7분 40분쯤 올라오니 저 위에 우리가 진행할 릿지코스가 보인다. 아! 그런데 저 위 정상 부위에 흰눈이 덮혀있다. 대단하다 무슨 알프스에라도 온 듯.. 초반에 좀 험한 코스가 계속되고 이 자리가 조심 스럽다. 병석씨가 나무를 딛고 넘어간다 지금님은 벌써 넘어가 있고 ㅎㅎ 다..
산행/경상도
2021. 3. 15.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