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2021.05.12
이번주는 수요 산행이다. 주말에 다른 계획이 있어 수요일에 마침 집근처에서 탈 수 있는 산행이 있어 선택을 하였다. 10시 38분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인 것처럼 느껴지는 코스 ㅎㅎ 덕치면 사무소에서 시작이다. 마을을 지난다. 27번 국도 아래를 지나고 10여분 도로를 걸어 올라 산행코스 같은 길로 들어섰다. 정말 금년들어 가장 덥게 느껴지는 날이다. 오르막길을 계속 오르는데 저 앞의 상큼한 햇빛이 더운 느낌으로 가려진다 ㅋㅋ 뙤약볕을 걸어 오르려니 힘들다 ㅋㅋ 미나리아제비꽃을 보며 숨을 돌리고 붓꽃도 보고 햇빛이 예쁜 새잎들을 더욱 싱그러운 느낌이 나게 해준다. 오늘따라 다리가 무거운데 계속되는 오름길에 피곤한 ..
산행/전라도
2021. 5. 1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