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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뫼산-가학산-흑석산 , 2018.11.17

산행/전라도

by 가 고 파 2018. 11.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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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1월 10일은 산행을 못하였다.

10~11일 1박2일 용인의 누님댁으로 가서 같이 김장을 하였다.



배추를 실어 나르는 나 !

이렇게 열심히 가사를 도우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ㅋㅋㅋ





아내와 누님들의 다정한 모습

누님들께서 나의 아내를 믿고 인정하고 아껴주신다.


============================  이렇게 김장으로  한주일 주말을 보내고 =========


요즈음 이런 저런 행사로 무척 바뻐서 주중 산행을 꿈도 꾸지 못한다 ㅎㅎ




12월 29일에는 내가 금년에 가입한  강북구 시니어 합창단의 연주회까지 있으니.. 

 


그래도 17일 토요일은 대성웰빙산악회 일정에 맞춰 산행을 하게 되었다. 




역시 전남 영암은 멀어서...  11시 42분에 산행 시작이다.





오늘은 나의 컨디션이 어떨런지..

계속 주중에 걷기를 하고는 있지만..


앞에 멋지게 보이는 암봉을 바라보며 들머리로 들어선다.





남도답게 무성한 대나무 숲을 지난다.








주중에 계속 피로하였던지   산이 가파라지며  약간 피로감이 느껴진다.

오늘은 컨디션 조절을 하며 여유있게 걸어야겠다.






들오 옆에 바위가 있어 그쪽으로 진행을 하니..





아래쪽 산행을 시작한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멋진 바위봉..  어떻게 오르게 되나..





일부러 바위쪽으로 오르려 해본다.





저 위에 붉은 옷,  노마지지 대장님..  빠르구나 ㅎㅎ






바위로 올라 아래를 보니 지금 오른 능선이 예쁘게 보인다.






강대장님이 아래를 향해 찌으시는데..




거기에 내가 있다  ㅎㅎ











암봉 정상은 다가 온다.





12시 9분  ,  여기서 암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오르는데 무리는 없는데..













마지막에 애매한 자리가 있어 잘 오르려 하는데..

대장님들이  줄을 내려주어서 쉽게 올라섰다.



 








올라선 나의 모습도 다른분께 포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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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에 오르니  월출산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별뫼산 정상을 향해 가는 일행을 바라보며

나도 발을 내딛는다.







지나온 예쁜 봉우리







12시 34분 별뫼산정상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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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행해야할 가학산과 흑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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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나의 산친구들을 떠올린다.  

계속 같이 다녀야 할텐데...   이렇게 혼자 오니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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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방행 마을이 있는 곳이 아담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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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27분 가학산 정상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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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45분  만제재 도착인데

나의 지도에는 가래재라 표기 되어서 위치도 틀리다.





Orux map에는 민제재 이고 위치는 낸 지도와 같다





호미동산이 참 그럴듯하다.

가 보고 싶은데  오늘 컨디션이 다녀올만 하지가 않다.





못가니 더욱 예뻐 보이는 호미동산







호미동산을 배경으로 한컷 ㅎㅎ





멀리 월출산과  가까이 지나온 능선..



 




3시 3분 흑석산 정상인데..




지도상에서는 이곳이다.

위치가 계속 다르다.










저 앞에 봉우리가 있는데..



현재의 장소를 흑선산이라고 지도상에 표기가 ...

지도가 틀렸는데..  두 지도가 다 틀렸다.



 


그리고 지도상엔 없는 깃대봉




하긴 이 지도에는 더욱 지명이 이상하다.






호미동산으로 부터 지나온 능선..

이 주변의 지명은 제대로 된 지도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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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산세가  재미있게 느껴진다.

내 친구들과 같이 오면 재미가 두배가 되겠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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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4분 가리재를 지나는데..

두억봉까지 갈 시간은 된다고 생각되는데..

오늘은 그럴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그냥 하산이다.







4시 22분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친다.













지도상에 맞는 우지명을 넣어 보았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데..

나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  약간 피곤하게 느껴지는 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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