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망월사 - Y계곡 - 용어천계곡 2021.08.11

성대 수술을 하고 나서 더욱 바쁜 이 가고파 ㅋㅋ

산에 오르면 말도 안하게 되고 주로 조용히 걷게 되니까 ? ㅎㅎ

아내가 친구들과 산행 약속이 있다고 하고 나도 오늘 나혼자 좀 제대로 걸어 볼까 하고 준비하는데

아내가 친구들과 잡힌 산행 약속에 갑자기 나도 같이 가자고 한다.

도봉산 Y계곡에 한번 더 가야겠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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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다시 오는 도봉산 ㅎㅎ

역시 숲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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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아내의 대학동창들 ~

함께 걸으며 금년 6월에는 함께 한라산 등정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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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뭐 뒤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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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샘 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네 ㅎㅎ

컵으로 받아서 살짝 등에도 끼얹으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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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약수터에 음용 적합이 드문데..

참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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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 옆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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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능선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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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이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은 좀 하늘이 흐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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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걸어갈 도봉산의 포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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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불감시 초소 방향으로는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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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심년전부터 그대로 움직이지도 않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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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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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마다 독특하게 느껴지는 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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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정상은 조금씩 가까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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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정상에 오르니 정상 부위를 못 오르게 막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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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을 바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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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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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이 좋으신 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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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속 중간 바위에서 대기 하며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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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으로 올라가는 우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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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오르는 부분까지 찍어드리고 나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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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선대로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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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 오르며 즐거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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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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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천계곡을 따라 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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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주 차갑고 깨끗한 물을 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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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하산을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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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에 와서 물에 또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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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곡을 좀 더 걷고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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