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 친구의 부부와 동행 하는 산행이다.
같이 여행한 적도 있어서 점점 더 가까와지는 사이 ㅎㅎ
두 부부가 도봉산을 향한다.
오늘은 아내의 친구가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기애
우이동에서 시작을 한다.
언제라도 중간에 쉽게 하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0시 10분에 산행 시작
1시간 걸어 오르니 우이암이 잘 보이는 곳 까지 올랐다.
11시 34분 원통사에 도착
10여분 원통사를 둘러보고 다시 오르기 시작
1시 6분 우이암이 옆으로 보이는 장소에 도착
좋은 자리에 올라 식사도 하고
우이암에 제일 잘 보이는 장소가 출입 통제가 되어
여기가 그나마 잘 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아내와 번갈아 사진도 찍고
하늘 구름과 잘 어우러진 도봉산
도봉능선을 조금 걷다가 전원이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이 되어서
오봉을 들러 보기로 하였다.
오봉이 바로 옆으로 보이는 장소
이곳을 처음 와 보신 친구 부부는 아주 좋아 하신다.
오후 3시 오봉 정상에 도착
오봉에서 보이는 도봉산 정상 방향
도봉 주능선 방향으로 진행을 해서
문사동 계곡 방향으로 하산
거북샘 앞도 지나고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곳곳에 작은 폭포가..
문사동 도착전에 항상 물이 조금 흘러 내리는 곳인데..
물이 많아서 그냥 폭포 물 맞기를 한다 ㅎㅎㅎ
아이고 시원해 !
아주 좋아 하시네 ~~
오후 5시 25분 문사동계곡
구봉사 앞 폭포 (우리는 도봉산 비선대라고 이름 붙였음 ㅎㅎ )
등산 샌들을 산고 온 아내는 또 물에 들어갔다 ㅎㅎㅎ
아주 좋다
두 부부가 아주 여유있게 도봉산을 즐긴 기본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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