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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봉산

도봉산 문사동계곡 2021.07.17

by 가 고 파 2021. 7. 18.

아내와 처제와 함께 도봉산 문사동계곡으로 올라가 폭염을 피했다.

계곡에 앉아 놀기만 하는 것은 내 취향에 맞지가 않지만 ㅎㅎ

아내가 계곡에서 푹~ 쉬고 싶다고 하니..

11시 좀 넘어 문사동 상류근처까지 갔지만 사람들이 가득~ 하다.

간신히 자리를 잡고 물에서 휴식..

 

 

맑은 물의  물고기 구경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나는 혼자 능선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엄청나게 덥고 뜨거운데 나뭇잎에 비치는 햇빛은 아름답기만 하다

능선에 올라 오봉도 바라보고

북한산도

눈앞 도봉산능선과 원경 북한산 전경

 

도봉산

더운줄 모르고 남들이 다 내려간 뒤 4시 넘어 내려 왔는데

도봉산 입구로 오니 다시 더워져 오늘 하루 피서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