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수술을 하고 나서 더욱 바쁜 이 가고파 ㅋㅋ
산에 오르면 말도 안하게 되고 주로 조용히 걷게 되니까 ? ㅎㅎ
아내가 친구들과 산행 약속이 있다고 하고 나도 오늘 나혼자 좀 제대로 걸어 볼까 하고 준비하는데
아내가 친구들과 잡힌 산행 약속에 갑자기 나도 같이 가자고 한다.
도봉산 Y계곡에 한번 더 가야겠다고 하네..
일주일만에 다시 오는 도봉산 ㅎㅎ
역시 숲이 아름답다.
절친한 아내의 대학동창들 ~
함께 걸으며 금년 6월에는 함께 한라산 등정을 이루어 냈다.
나야 뭐 뒤에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ㅋㅋ
덕재샘 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네 ㅎㅎ
컵으로 받아서 살짝 등에도 끼얹으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
요즈음 약수터에 음용 적합이 드문데..
참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다.
망월사 옆을 지난다.
포대 능선에 도착하고
수락산이 눈에 들어오지만 오늘은 좀 하늘이 흐려 아쉽다.
이제 걸어갈 도봉산의 포대능선
오늘은 산불감시 초소 방향으로는 가지 않았다.
몇심년전부터 그대로 움직이지도 않는 바위
여기서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고
볼 때 마다 독특하게 느껴지는 저 바위
포대 정상은 조금씩 가까워 진다.
포대 정상에 오르니 정상 부위를 못 오르게 막아 두었다.
Y계곡을 바라보고 ..
Y계곡으로 진행
아주 기분이 좋으신 분들 ㅎㅎ
나는 계속 중간 바위에서 대기 하며 사진을 찍는다.
맞은편으로 올라가는 우리팀
마지막 오르는 부분까지 찍어드리고 나도 이동
그리고 신선대로 또 오른다.
신선대에 오르며 즐거운 모습들
신선대에서 내려서고
용어천계곡을 따라 내려오고
결국 아주 차갑고 깨끗한 물을 만나 ㅎㅎ
이렇게도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하산을 한뒤
비선대에 와서 물에 또 담그고
나는 계곡을 좀 더 걷고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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