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둘레길 2021.08.14

오늘은 처가 형제들과 한달에 한번씩 함께 걷는 날이다.

큰형부가 점점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기에

아예 마음을 비우고 즐겁게 함께 하려고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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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넷쩨에 막내 처남까지

덕릉고개에서 부터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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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이 시원해서 이제 여름이 지나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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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까지 둘레길 도장 찍느라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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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영신바위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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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근처 데크에서 쉬고 있는데 수락산-불암산을 넘어 달려오는 넷쩨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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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문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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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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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도장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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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 - 장미정원을 지나 우리집까지 걸어서 도착하여

함께 식사를 하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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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간의 즐거운 걸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