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2022.12.03

모처럼 하하님과 함께 산행을 한다.

하하님 컨디션을 고려하여 적당한 거리로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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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역에서 정상을 바라보니 중턱에 구름이 끼었다.

구름 사이로 걷고 싶네 ..

 

청춘합창단 단원 동북부에 사시는 분들이 만나 식사를 한 곳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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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내린 눈이 바위위에 쌓여있다.

기왕 오는 김에 좀 더 많이 왔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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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를 12시에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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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0분경에 포대능선에 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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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20분쯤 포대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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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님 컨디션을 고려해서 y-계곡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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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입구에서 바로 하산을 하였다.

친구와 또 함께 산행을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