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전라도

쫓비산 매화마을 2024.03.16

by 가 고 파 2024. 3. 17.

 

오늘은 남쪽나라로 간다.   쫓비산을 넘고  매화구경 ..

 

 

머나먼 남쪽까지 내려가서 산행을 시작하니    11시 15분이다 

 

 

 

금년에  봄까치꽃도 처음 만났다. ㅎㅎ

 

 

관동마을에서 오르는데  매화가 만개하여 있다.

 

 

 

홍매화도 ㅎㅎ

 

 

 

매화마을에 가기 전에  산을 오르면서부터  매화향에 흠뻑 취했다.

 

 

 

매화가 만개한 관동마을을 지나왔다.

 

 

 

갈미봉을 향해 오르는데   아주 가파르다.

 

 

11시 53분  호남정맥 능선에 도착하고  갈미봉을 향한다.

 

 

 

갈미봉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간다.

 

 

 

한참을 내려서고

 

 

 

능선에서 금년처음 만난 생강나무꽃

 

 

 

1시 10분  쫓비산 정상에 도착

지도상 쫓비산 정상은  조금 전에 있었는데  아마 전망좋은 곳에 정상석을 세운 것 같다.

 

 

실제 고도가 높은 곳은 옛 지도상의 정상이었다.

 

 

 

 

섬진강이 참 아름답다.

 

 

생강나무를 두번 만났다 ㅎㅎ

 

 

예쁘다 

 

 

 

2시 8분  이제  매화마을을 내려다 보며 하산을 한다

 

 

 

진달래도 처음 만났다 ㅎㅎ

 

 

 

현호색도  싱싱하다

 

 

 

히어리도 피어있다.

 

 

 

만첩홍매실도 참 예쁘다.

 

 

 

오늘 이곳에서는 처음 만난 산수유

 

 

아주 즐겁게 산행을 하였다.

 

 

봄 꽃산행이어서    아내와 함께 오려고 오지 않았던 산인데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나 혼자 산행을 하였다.

매화를 아주 충분히 즐긴 좋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