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2021.03.10
수요일에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마침 아무래도 시절이 시절인지라.. 남쪽의 팔영산을 선택하였다. 오늘은 우연히도 아내의 여고동창 친구의 남편되시는 분도 마침 같은 산악회 산행을 신청하셨다 ㅎㅎ 함께 산행을 하며 이런 저런 대화가 참 즐거웠다. 11시 25분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봄까치 꽃이 반긴다. 남쪽이다 보니 금년 처음으로 진달래를 만난다. 참 보기드문 히어리가 한그루 보인다. 참 단정한 느낌의 아름다운 꽃이네.. 40분 지나 12시 5분 흔들바위를 지난다 생강나무도 금년 처음 만나고.. 1봉 유영봉을 오르며 2봉을 바라 본다. 함께 올라 오시는 오늘의 나의 동행 아내 친구의 남편 이선생님 12시 30분 제1봉 유영봉 도착 2봉을 향하고 1봉을..
산행/전라도
2021. 3. 13.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