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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3

장성 축령산 2021.03.19 ​ 계절은 좀 맞지 않지만 아내가 가고싶던 장성의 축령산을 1박2일로 간다. 네쩨 부부와 함께 여행으로 간다. 원래 남쪽에 멀리 오기에 첫날은 근처에서 좀 즐기고 내일 축령산 산행을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일기예보가 바뀌어 내일(20일) 비가 오는 날이 되어서 일찍 내려와서 오늘 산행을 하고 내일 비오는 숲을 즐기기로 계획을 바꾸었다. ​ 12시 20분에 예약한 펜션에 도착을 해서 짐을 풀고 식사를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 ​ 펜션 근처에 봄까치꽃이 피어 있다. ​ ​ 펜션에서 도로로 이어진다. ​ ​ ​ 숲이 참 좋다 ​ ​ 기분 좋은 우리 가족 ​ ​ 도로에서 샛길이 보이기에 들어 왔더니만.. 이렇게 예쁜 산괭이눈을 만난다. ​ ​ 샛길인 줄 알았는데.. 길이 점점 험해진다. ​ ​ ​ 그래도.. 2021. 3. 23.
용문산 사나사계곡-함왕봉 2020.03.21 오늘은 용문산이다. 백운봉옆의 사나사로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야생화 탐방을 한 후 함왕봉을 올랐다가 적당한 곳에서 다시 사나사로 내려올 계획이다. 결국 예쁜 야생화를 흠뻑즐긴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야생화를 좋아는 아내가 무조건 걷기만 하지 않고 즐겁게 걷게 하려고 가고파 애 많이 쓴다 ㅋㅋ 사나사 아래쪽 1.2Km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시 15분 산행을 시작한다. 집에서 여유롭게 출발하였지만 가까운 양평이어서 일찍 산행을 시작한다. 나중에 생각보다 산행코스가 길어 아내가 힘들어 했는데 사나사주차장까지 올가가서 시작해도 될 것을.. 후회했다. 2.4Km 차이는 크다. 버들강아지가 참 예쁘다. 개암나무가 보이는데 이번에는 암꽃이 보이지 않아 긴가 민가 하였다. 현호색부터 나와서 인사를 한다... 2020. 3. 22.
계룡산 갑사-삼불봉-자연성릉-갑사 2020.03.09 집에만 있으면서 코로나19를 이기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소극적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더구나 코오나19로 인해 아내와 나는 둘이 다 강의가 멈춰진 상태다 가급적 사람을 만나지 않고 우리끼리 평일에 산행과 여행을 하여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려 한다. 오랜만에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직접 운전을 해서 원점회귀의 산행, 여행을 계속 하려한다. 이 시기에 오히려 아내와 함께 더욱 많은 우리나라의 자연을 만끽하려한다. 자! 힘차게 이겨내자 ! 오늘의 산행지는 계룡산의 갑사-삼불봉-자연성릉-연천봉-갑사 코스를 하려한다. 1983년에 회사 산악회의 산악회 선두 대장을 맡아 버스 한대로 와서 갑사-연천봉-자연성릉-동학사코스로 산행을 하였었다 그 이후 계룡산을 여러번..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