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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27일 ~ 7월30일 싱가포르 아들 집

여행/가족 여행

by 가 고 파 2012. 8. 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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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손만 꼭 잡고 있어도 괜찮은 나의 친구같은 아들 ..... 그 아들을 보러 싱가포르에 간다 >

 

 

 잘 시간이 지났는데도 잠 안자고 기다리던 우리귀여운 손녀딸

 

 

 재주도 좋은 녀석 !   콘도에 사는구나.

 

 

 풀장도 갖추어져 있으니 ,  너무나 좋다.

나와 아내는 머무는 동안,  아침으로 , 저녁으로 나가서  수영을 했다.

 

 

 

 아들이 준비한 바베큐 파티 ... 신난다

 

 

 우리는 잘 통하는 부자간이다.

한 마디로 대화가 된다.

 

 

 바베큐장 옆의 어린이 수영 풀장...  아들의 딸을 데리고 노는 모습이 너무나 눈물겹도록 좋고 또 좋다.

 

 

 나와 집 사람도 질 수 없다.  우리 손녀딸 데리고 노니, 세상이 다 내것 같네.

 

 

 깊은 물속에 사진 찍으러 따라 들어가니,  할아버지에게 오려고 손을 내미는 손녀딸... 서진이

 

 

 이쁘고

 

 

 귀엽다.

 

 

 수영장옆의 꽃들도 우리를 반겨준다.

 

 

 콘도 바로옆의 호수

길만 건너면  바로.

 

 

 우리 부부는 매일 아침 산책을 한다.

세상에 더 멋진 풍경도 많지만.. 아들 집 옆의 호수를 거니는 기분은 그 무엇보다 최고다.

 

 

 이곳 열대 지방에는 저 큰나무 위에 저렇게 꽃이 피는 구나.

 

 

 

 저 맞은 편에 아들네 집이 보인다.

 

 

 호수 옆에는 forest adventure 라는 시설물이 있다.

재미 있겠지만....... 싱가포르 사람들 참 안됐다.

 

이런 걸 Forest  라고 하다니..  ㅎㅎㅎ

 

 

 

 낚시 하는 사람도 있다.

구색은 다 갖추었다.

 

 

 관광지 어디 보다도 아들집 옆의 산책이 좋아   라고 하며 걷는 아내.

우리 아내의 생각에 난 존경스럽고 , 그런 마음을 사랑한다

 

 

 나팔꽃 비슷한 꽃도 보이고

 

 

 

 

 

 또 하나의 우리의 필수 관광지..

우리 아들이 다니는 회사가 어디 있는지 가 보고

 

 

 

 아들이 매일 밥 먹는 곳도 들여다 보고...

 

 

 아들이 다니는 회사의 윗분이  ,  부모님 오셨다고 저녁식사 대접을 해준다.

 

 

 이런 사시미도 맛보고..  계속되는 훌륭한 요리들...  아 맛있고 ,    마음 부르다.  !

 

 

 착하고 이쁜 우리 며느리, 아들, 손녀딸,  거기에 아내가 같이 걸으니,  그림이 완성된다.

싱가폴 해변은,  역시 싱가폴이라..  수평선에 배가 가득이다.

 

 

 둘째 딸을 가진 우리 딸같은 며느리

 

 

 우리는 너무 즐겁다.

 

 

 장도 같이 가본다.

아주 재밌다.

 

 

 우리나라 꼬깔콘도 있고

 

 

 우리나라  만두도 있다.

 

 

 유명한 야경을 구경하러 간다

 

 

 해가 뉘였 뉘였 지고..

 

 

 나와 함께 한참을 뛰며 노는 손녀딸

 

 

marina bay sands의  유명한 야경을 보자

 

 

 점점 어두워 지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쇼도 한다.

 

 

 

 

 싱가포르에서는 유명한 인공섬  센토사도 가본다

 

 

 

싱가폴의 수호신 "머라이언"이 우리 가족도 잘 지켜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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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또 즐겁지만,   보고 싶은 가슴 앓이는 한동안 계속 되겠구나.

난, 매우 강한 줄 알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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