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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오늘은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을 찾는 날이다.
바닷가 산책 , 대청호 둘레길등 여러 곳을 검토하다가 팔봉산으로 결정하였다.
오랜만에 즐거운 부부 산행 !
아내와 함께 즐거운 휴일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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