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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기도

칼봉산 수락폭포 2017년 8월 2일

by 가 고 파 2017. 8. 3.



8월 2일 수요일

아름다운동행 까페에서 진행하는 칼봉산 아래 경반계곡 트레킹에 참석을 하였다.

마침  A,B 코스로 운영이 되어  칼봉산 등산을 한 후 계곡으로 진행을 하는 A팀에 참석을 하였다. 


전철로 가평역에서 하차를 하고 4명단위로 택시를 이용하여 경반 계곡 입구에 도착을 하니

택시비도 1만원이 안되어  저렴한 경비로 경반계곡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0시  35분  산행을 시작.



최근의 비로 멋진 경반계곡 을 몇번 건너며 산행을 시작한다.





경반계곡을 주욱 걸어 오르는데  가끔  계곡을 가로 지르지만

차가 다니는 임도여서 뙤약볕이 유난히 덥게 느껴진다.





11시 30분 경 경반사 못 미처 경반분교터를 지난 후 

드디어  나를 비롯한 8 사람이 오른편으로 산행코스로 접어 들었다.


처음에는 나 혼자 가려고 생각하였었는데

한분 , 두분 산행을 원하시다가   칼봉산까지 몇시간 걸리느냐 물으시는데..

나의 실수로  내가 생각하는 기준..  1시간 반~2시간 을 말씀드리니

8분 모두 가시겠다고 차비를 하신다.


그런데  여러분 모두의 복장과 차람새가 나보다 휄씬  베테랑인 분들이었고

다만..  연세가 좀 더 드셨을 따름이니..  조금 늦더라도  괜찮을 것 같았다.


 


뙤약볕 임도를 걷다가 ㅎㅎ

원시림 같은 물소리가 들리는 깊은 숲을 걷데 되니

아이구  좋아..  잘 왔다 잘 왔어 ..  하시는데..

어차피 고도를 높여야 하는데  가파른 길이 나올 때가 언제인지..

나의 마음속이 뜨끔 뜨끔하다.  ㅎㅎㅎ



 



12시  ,  30분 가량을 아주 행복하게 걷고 나니

정상 2.1 Km 가 나온다.

그러면 1시간 코스이니  좀 더 걸려 1시간 반이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며

가능한 속도를 맞추어 가며 진행을 한다.




그런데  역시 산은 산 !

10여분 후부터 가파른 코스가 시작이 된다.




그래도 나의 위로 띠동갑이신 큰 형님께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고 올라 오신다.

와 !   대단 하시다.




12시 50분  40분을 꾸준히..  올라  능선에 도달하였으면 참 좋겠지만..

암벽이 앞을 막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더 올라서야 한다.




예당 선배님도 대단하시다.

조금도 뒤떨어 지지 않으시고  일행들의 스냅사진을 찍어주신다.

난  오늘 카메라를 두고 와서..  무언가 허전하기만 하다.







그때 부터 아주 속도가 느려져서 결국 2시 10분에  능선에 도착을 하여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정상을 향해 진행





오늘 가평 북면의 일기예보가  낮부터  10~19 mm 의 비 예보가 있어 우산도 가지고 왔는데..

2시 34분 현재  이렇게 맑은 빛이 느껴진다.

최근들어 몇주째 일기예보가 맞지를 않네...

아뭏든 다행이다.  오늘은


힘들이 많이 드시는데..  여기에 비까지 오면..


 



2시 40분  정상도착

능선 도착이후에는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대단하신 선배님,  나와 5분 차이로 올라서신다.







회목고개를 향해 다시 출발 하고






이제는 등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  여유로운 길을 따라 내려선다.





3시 30분  회목고개에 도착

여기서는 임도도 있다.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가다가




경반사로 내려가는 지름길(등반코스)을 택하여 내려 가는데

회목고개에서 한분이 임도로 그냥 진행을 하셔서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연락이 안되고

전화도 꺼져서는 속을 태웠다.





지름길로 내려서는 도중..

경반분교로 가는 길과 경반사 가는 길이 갈라지게 되어 있는 안내표시를 만났다.




 

같은 방향인데  어떻게  이럴까 하면서도 

안내표지를 따라 경반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이제는 편안한 등로로 계속 하산을 한다.





예당선배님 덕분에 사진도 한장 ㅎㅎ





4시 13분  경반사 바로 위에  꽃밭이  ..






4시 15분 경반사로 내려섰다.




 경반사 바로 아래에 용궁폭포도 좋다.


그러나,  최근에 비도 많이 왔는데..  그 유명한 수락폭포를 안 갈 수 없다.

모두들 피곤하신지 용궁폭포에 만족을 하셔서  혼자..  진행을 한다.



 


임도에서 수락폭포로 갈라지는 곳의 안내판..





105분 걸려 수락폭포 아래에 도착. 

와 !   대단하다.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왔던 청년들이 있어  나의 수락폭포 사진도 ㅎㅎ






아  시원 하다.







대단한 폭포...


 그리고 다시 경반사 앞으로 돌아오니.

용궁폭포에 만족하고 쉬고들 계신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여 드리고  차원이 다른 폭포임을 강조 한 뒤에

다시  수락폭포로 이동을 한다.


그리고 수락폭포 들어가는 입구에서  임도로 내려오신분을 만났다.

참 다행이었다.


실컷  수락폭포를 즐기고

 



경반사로 내려오니





5시 35분.





이제는 더위가 느껴지지 않는 경반 계곡을 내려와서







계곡입구 주차장 까지 안전하게 내려서니 6시 30분이다.

시간은 좀 많이 걸렸지만..

칼봉산을 충분히 만끽하신 표정들이어서   임시 산행대장 역활을 한  이 가고파도 기분이 참 좋았다.







15Km  7시간 40분의 산행을 무사히 마친 우리 대단하신 대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