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행을 하고 일요일에는 쉴 까 했는데
아내가 ( 나의 근육 통증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ㅋㅋ ) 산행을 하고 싶어한다.
사실 어제 산행을 하고서도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서 쾌히 가자고 나선다.
아내가 계속 꾸준히 산행을 하길 나는 항상 바라고 있다.
여유롭게 12시에 집에서 나가
당고개역으로 가서 맛있는 만두,국수 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 2시가 되어 덕릉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제 이코스에 설치된 줄이 좀 위험해 보인다.
줄을 갈아야 할 것 같다.
수락산도 바라보고
아내가 찍어준 사진을 연결해 보았다.
이렇게 멋진 하늘을 두고 집에 있을 수는 없었던 우리..
멋진 하늘을 만끽한다.
아내와 나는 서로 다른장소로가서 마주보며 사진을 찍었다.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펼쳐져 있다.
마침 우리가 오를 때에 그 많던 사람들이 다 내려왔다.
저 자리에서 저렇게 깃대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 ㅎㅎㅎ
아내와 나는 여기서 부터 집까지 걸어서 왔다 ㅎㅎ
즐거운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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