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강북구립 시니어합창단 연주를 마치고
9월 24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선운사를 찾았다.
이번 여행에는 아내의 친구 두명도 동행
선운사에 도착 한 후 아내는 친구들과 산책을 하러 가고
나는 혼자 산행에 나섰다.
구황봉을 올라 보고 싶어서 도솔폭포(인공폭포) 를 지난 후
마침 구황봉 이정표도 있어 방향을 잡았는데..
붉은 화살표가 나의 방향이다.
아무리 찾아도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아침부터 제대로 하는 산행도 아니고 혼자 시간을 낸 산행이어서 일단 포기
다시 도솔폭포 앞으로 내려와서
다시 선운사 입구쪽에서 구황봉 방향으로 가보려고 파란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여 보았으나
등로가 보이질 않는다.
할 수 없이 마이제로 오르기로 결정
3시 48분 마이재에 도착 하고
4시 수리봉에 도착
바다도 바라보고
선운사도 내려다 보고
도솔제도 보고
4시 12분 포갠바위를 지난다.
그리고 선운산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터를 지나고
4시 30분에 도로로 내려섰다.
템플스테이 하는 곳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고
선운사 절로 이동을 한다.
아내와 만나 사진도 찍고
꽃무릇도 실컷 감상하고
다음날 아침 식사후 사진을 찍으며 즐긴다.
선운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다음 머물곳인 만리포를 향해 줄발을 하였다.
즐거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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