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주흘산, 조령산 사이에 있는 문경새재 옆의 연어봉-신선봉-마패봉 산행을 한다.
오랜만에 대성웰빙 산행을 하니 기분이 더욱 좋다.
역시 문경은 가까워서 10시에 산행이 시작된다.
2018년 3월에 왔을 때에는 바로 할미봉으로 치고 올라갔었는데..
이젠 등산로가 잘 되어 있다.
우린 연어봉으로 향한다.
고래바위 근처를 10시 36분에 지난다
앞 능선을 바라보고
바위도 오르니 발에 딱딱 붙어주는게 기분이 참으로 좋다 ㅎㅎ
오랜 나의 산친구 아벨과 함께하는 산행이 참 즐겁다.
기분 좋습니다.
선두 대장님 사진도 ㅎㅎ
10시 30분 연어봉 도착
저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멋진 소나무
11시 17분 방아다리 바위 통과
대성웰빙 산악회는 역시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나도 부담없이 같이 걸을 수 있다 ^^
이것이 행복이다 ~~
여기서 할미봉으로 내려간다.
할미봉에 들리고 다시 돌아간다.
곳곳에 멋진 나무들 ~~
신선봉으로 오른다.
앞에는 안산에서 온 솔향기 산악회
신선봉을 오른다.
이렇게 바위를 잡고 옆으로 오르는 맛도 느끼고
기분 좋습니다 ~~~
ㅎㅎㅎ 들켯다.
12시 18분 신선봉 도착
신성봉에서 월악산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한다.
용마봉,북바위산,박쥐봉도 잘 보인다.
그리고 마패봉 방행으로 진행을 한다.
1시 35분 마패봉 도착
부봉 방향을 바라본다.
잠사 내려 오다가 아벨님과 나는 3관문의 오른편 으로 가는 옛길을 택해 본다.
14시 5분에 새재로 넘는 길이 보이지만..
우리는 그 옆의 숲길 (엣길)로 계속 걷는다.
장원급제, 금의환향 ㅎㅎㅎ
도로로 내려서고
잘 내려와서 맛있는 대성표 김치찌게를 먹고 산행을 마친다.
자주 오지는 못하는데도 늘 반겨주시는 대성 산우님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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