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산 2023.07.29

오늘은  엠티산악회에서  진행하는 백악산 산행에 참가한다.

나의 산친구 아벨님과 함께 ~~

 

10시 33분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에는  아스팔트길을 걷는다.

 

 

벌개미취도 아주 예쁘고

 

 

계곡 물소리도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10시 57분  이제 아스팡트길을 떠나 등로로 들어선다.

 

 

산길에 들어서자 마자  삼잎국화가 반겨준다 ㅎㅎ

 

멍석딸기도 아주 예쁘다

 

 

계곡도 만나고 하며  크게 힘들지 않게 오른다.

 

 

고도 520m 수안재에  11시 36분에 도착 하였다.

 

 

수안재에서 부터 오르는 길이 힘이 든다.

역시 더운 날,,,

원추리가 위로 해주네... ㅎㅎ

 

 

맞은편 능선을 보며 바람조 맞고  잠시 휴식

 

 

부처바위라고 이름 붙은 바위를 지난다

 

 

도명산 낙영산 방면 ~

 

나의 친구 아벨님

10여년  산행동지가 20년을 꼭 채울 수 있으리라 믿는다.

 

 

능선에는 계속 원추리가  나를 숨고르게 도와준다.

 

 

12시 33분 대왕봉 삼거리 도착

여기서 잠시 옆으로 진행을 하여 대왕봉을 다녀 온다.

 

 

바위를 딛고 오르고

 

 

 

대왕봉 도착

 

대왕봉에서 보이는  속리산 능선...  멋지다.

 

속리산을 보며 과거 우리들의 속리산 산행

이곳 저곳..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다시 진행

 

 

덕봉에 올랐다.

 

 

2시 17분  백악산 정상 도착

 

 

옥양폭포를 향해  하산 시작

 

 

3시 42분   드디어  계곡으로 갈라지는 코스를 만난다.

다른분들은 그대로 능선으로 가지만  우리는 계곡으로 ㅎㅎㅎ

 

 

아주 멋진  알탕장소가  여러군데 보였는데..

가급적 석문사 근처까지 내려와서  이 장소를 찾았다.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

 

 

석문사를 지난다.

 

 

석문사의 너럭 바위

 

멋진 옥양폭포를 지나고

 

 

16시 51분  즐거운 산행을 마쳤다.

나의 친구 아벨과의 즐거운 또 한번의 산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