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 마패봉 2022.11.19

이번엔 주흘산, 조령산 사이에 있는 문경새재 옆의 연어봉-신선봉-마패봉 산행을 한다.

오랜만에 대성웰빙 산행을 하니 기분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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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경은 가까워서 10시에 산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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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에 왔을 때에는 바로 할미봉으로 치고 올라갔었는데..

이젠 등산로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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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연어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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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위 근처를 10시 36분에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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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능선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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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도 오르니 발에 딱딱 붙어주는게 기분이 참으로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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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나의 산친구 아벨과 함께하는 산행이 참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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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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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대장님 사진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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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연어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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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월악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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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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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7분 방아다리 바위 통과

대성웰빙 산악회는 역시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나도 부담없이 같이 걸을 수 있다 ^^

이것이 행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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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할미봉으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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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봉에 들리고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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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멋진 나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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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으로 오른다.

앞에는 안산에서 온 솔향기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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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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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위를 잡고 옆으로 오르는 맛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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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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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들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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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8분 신선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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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봉에서 월악산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한다.

용마봉,북바위산,박쥐봉도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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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패봉 방행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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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5분 마패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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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봉 방향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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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사 내려 오다가 아벨님과 나는 3관문의 오른편 으로 가는 옛길을 택해 본다.

 

14시 5분에 새재로 넘는 길이 보이지만..

우리는 그 옆의 숲길 (엣길)로 계속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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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 금의환향 ㅎㅎㅎ

 

도로로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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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내려와서 맛있는 대성표 김치찌게를 먹고 산행을 마친다.

자주 오지는 못하는데도 늘 반겨주시는 대성 산우님들께 감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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