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아내가 산행을 하겠다고 하니 그에 맞추어 토요일은 주변 산책 정도로 쉬고
오늘 삼악산으로 왔다.
이제 나도 이틀연속 산행은 하지 않으려 한다.
10시 30분 강촌역에서 내렸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서 10시 48분부터 산행을 시작.
등선폭포로 오른다.
어제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를 보고 이곳으로 왔는데
등선폭포에는 눈 흔적이 거의 없어 아쉬웠다.
그래도 20여분 오르니 하얗게 변했다.
11시 50분 긴 계단길을 오르고
뒤에 등선봉도 보인다.
정상 조금전에 낣은 자리 남들 식사하는 것 보고
12시 30분이 넘었기에..
우리도 식사를 한다.
1시 15분 정상도착
부부 사진도 찍고
춘천호도 내려다 보고
삼악산 케이블카
등산 코스와 얀결시켜주면 좋으련만 ㅎㅎ
상원사가 있는 통천골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전망대에 도착
홍천 가리산이 보이는 곳
이제부터의 코스가 바위에 얼음이 얼어 붙어 있어 주의를 요하는 코스이다.
그 코스가 또 길기도 하다.
그 옛날 우리가 젊어서부터 왔던 곳
아주 험한 코스를 무사히 내려왔다.
수고한 아내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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