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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

덕가산 악휘봉 마분봉 2024.06.29

by 가 고 파 2024. 6. 30.

 

아내와 함께 통영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비때문에 뒤로 미루고

같이 산행을 하자고 하니  이번은 쉬고 싶다고 하네

할 수 없이 급히  엠티산악회의 남은 자리를 찾았더니    악휘봉에 자리가 있다 ㅎㅎ

 

 

9시 40분  입석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하는 입구에  개망초가 득피어  기분을 좋게 해준다.

 

 

 

출입금지 장소라고 되었다.

 

 

 

멀리 능선을 바라보고

 

 

 

9시 51분  숲길로 들어선다.

 

 

 

길이 잘 나있지 않고  흔적만 있다.

 

 

 

그 나마 리본들이 반갑다.

 

 

 

상당히 흙길이 가파르니  발이 죽 죽 미끄러지낟.

 

 

 

30분쯤 바짝 올라  약간 경사가 줄기도 한다

 

 

 

10시 30분  오래된 안내판을 만나니 반갑다.

그런데  여기 안내판은  거리가 아니고 시간으로 안내한다 ㅋㅋ

 

 

 

다시 숨가쁘게 계속 오르고

 

11시 9분   덕가산 정상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왔다.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11시 12분  덕가산 정상 도착

1시간 32분 걸려서 올라왔다.

 

 

 

조망터는 없다.

 

 

 

다시 안내판 있는 곳으로 내려오고

 

 

 

능선에서 원추리꽃을 만났다.

 

 

 

시원한 능선을 계속 걷고..

 

 

 

 

 

11시 41분   덕가산 정상에서 30분 걸려  칠보산으로 연결되는 갈림길 도착이다.

 

 

우리는 악휘봉으로

 

 

 

털중나리꽃이  예쁘다.

 

 

 

칠보산과  군자산도 바라보고

 

 

 

원추리꽃

 

 

이제부터는  코스가 재미있어진다.

 

 

 

계속 반기는 털중나리

 

 

 

시원하게 보이는 능선들

 

 

 

이 바위옆도 지나 내려서고

 

 

 

계속 악휘봉으로 진행

 

 

 

길은 험해지지만 즐거움은 많아진다.

 

 

 

지나온  봉우리

 

 

 

이어지는 털중나리의 향연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함께 걷는 산우와  서로 찍어주고  ㅎㅎ

 

 

 

다시 내려가려니..

 

 

 

로프가 설치된 암벽

 

 

 

ㅎㅎ  기분 좋다.

 

  

 

나도 찍어 드리고

 

 

 

다시 진행

 

 

 

또 다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니 기분이 아주 시원하다

 

 

 

양지꽃도 곳곳에 피어있다.

 

 

 

1시 14분   악휘봉 도착

산행 시작  3시간 25분에 도착하였다.

 

 

 

희양산을 바라보고   출발

 

 

 

조금 아래에 멋진 바위

 

 

 

양지꽃

 

 

 

이쁜 털중나리

 

 

 

안내판을 보고  우리는 마분봉 방행으로 진행

 

 

 

이제 진행할 능선

 

 

 

오늘의 능선은 오르막 내리만이 참 많이 반복된다.

 

 

 

오늘의 피로는 털중나리가 절반은 풀어주었다 ㅎㅎ

 

 

 

능선의 싸리꽃도 예쁘다.

 

 

 

저 뒤에  악휘봉이 보이고 그 아래 입석바위도 보인다.

 

 

 

1시 54분 입석고개에 도착

 

 

 

내려운 길을 돌아보니  바위들이 서있다.

그래서 입석고개 ?

힘든 분들은  여기서 하산 할 수 있다.

 

 

 

우리는 마분봉을 향해 다시 오르고

 

 

마분봉을 향하는 우리에게  입석고개의 산수국이  손을 흔든다.

 

 

 

역시  오늘의 코스는  ㅎㅎㅎ

 

 

 

삼형제 바위 ?

나는 늦둥이까지 있는 사형제바위로 이름을 정한다 ㅎㅎ

 

 

 

또 내려서고

 

 

다시 오르고

 

 

오늘 능선에 꼬리진달래도 참 많다.

 

 

 

예쁜 바위도 있고

 

 

2시 37분 마분봉 도착

 

 

 

70분으로  해야 할 듯

 

 

 

점점 가까워 보이는 희양산

 

 

 

저 아래에 성곽같은 능선이 보인다.

 

 

 

다시 내려서니

 

 

멋진 바위도 보이고

 

 

바위에 붙은  예쁜 양지꽃

 

 

 

그리고 다시 내려선다.

 

 

 

바위길에  약간씩 지체가 되다 보니  일행이 많아졌다.

 

 

 

지나 내려온 마분봉 하산길

아주 재미있는 코스다

 

 

 

계속 내려서서 3시 38분  마법의성 입구 도착

 

 

 

마법의 성을 오른다.

 

 

 

계속 재미있는 코스

 

 

 

다 올라섰다.

 

 

 

마분봉에서 지나온 코스

 

 

 

다시 내려서고

 

 

 

 

 

몇번 내려서니

 

 

 

편안한 하산길이 이어진다.

 

 

 

4시 21분  은티마을에  거의다 내려섰다 싶으니 개망초가 다시 반긴다.

 

 

 

 

마을의 옥수수밭   풍요로운 느낌

 

 

 

보리수 열매도 예쁘고

 

 

 

은티마을에 도착해  산행을 마친다.

 

 

 

오늘은 예상외로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아주 마음에 드는 코스였다.

 

 

입석마을에서 은티마을까지 ㅎㅎ

즐거운 코스였다.

 

 

덕가산 악휘봉 마분봉 2024-06-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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